[1/27]경실련통일포럼 "2010년 남북관계,발전을 모색하다"

관리자
발행일 2010.01.21. 조회수 842


제3회 [경실련통일포럼]


“2010년 남북관계, 발전을 모색하다”
초청강사 :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2009년 말 북미관계가 협상 국면으로 전환되고, 이와 함께 남북관계도 개선의 여지를 보였습니다. 연 초부터 북한은 신년공동사설을 통해 대남관계 개선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연설을 통해 이에 화답하는 형태를 취하였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보이는 북한의 최근 움직임은 북미 협상 진전과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신년공동사설을 볼 때 남북간 기존 사업들의 지속•확장은 물론, 금강산•개성 관광 등 중단된 협력사업의 재개와 더불어 교류협력의 확대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남북관계의 경색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극적인 전환점이 마련된 최근의 상황에서 정부의 대북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모처럼 맞이한 남북간 신뢰회복과 관계개선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사)경실련통일협회는 2010년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의 평화체제가 구축되기를 희망하면서, 최근 한반도 정세 속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대북정책의 방향을 가늠하고자 세 번째 ‘경실련통일포럼’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참석하시어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0년 1월


사단법인 경실련통일협회   이  사  장  선월 몽산
                                 운영위원장 전 현 준
                                  정책위원장 전 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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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0년 1월 27일(수) 오전 7시 30분
○ 장 소 | 명동 퍼시픽호텔 3층 장미홀(02-777-7811~9)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남산방향 50m / ☞ 약도보기)

○ 진행순서
- 인 사 말 / 내빈소개 / 조  찬
- 초청강연   “2010년 남북관계, 발전을 모색하다”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 참가비 : 10,000원

○ 접수처 : 위정희 국장(02-766-5624 / candywee@ccej.or.kr)

*참석여부를 미리 말씀해주시면 자리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참가신청은 1월 22일(금)까지 사무국(02-766-5624)으로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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