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의 전망과 과제(29일)

관리자
발행일 2007.10.22. 조회수 815

‘2007 남북정상선언’은 경제와 평화의 선순환 관계를 제시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긴장완화와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해주경제특구, 경의선 화물철도, 조선협력단지, 통관·통행·통신 문제해결, 백두산 관광 등 하나 하나가 모두 중요한 사안들입니다. 특히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와 같이 군사벨트를 평화벨트로 전환하고자 한 남북의 시도는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북경제협력의 구체적인 합의를 이루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남북이 모두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에 이바지하는 통일의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북경제협력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은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어려움이 클 것입니다. 

이에 (사)경실련통일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남북 경제공동체 건설을 위한 북한개발의 과제를 살펴보고, 재원조달 방안을 모색하는 「남북경협 정책 SYMPOSIUM」을 개최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7 남북경협 정책 심포지엄>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의 전망과 과제
- 북한개발의 방향과 재원마련의 과제를 중심으로 -

■ 일시 : 2007년 10월 29일(월) 14:00~18:00
■ 장소 :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 2/5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
■ 주최 : (사)경실련통일협회,
한국경제신문사

■ PROGRAM

▪ 개회사
김성훈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신상민 /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북한개발의 과제>

▪ 사회 : 최대석(이화여대 북한학협동과정 교수)
▪ 발제 : 이상만(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 토론 : 박흥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안병민(한국교통연구원 북한교통정보센터장)  이석기(산업연구원 북한산업팀 팀장)  이정철(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재원조달 방안>

▪ 사회 : 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발제 : 홍순직(현대경제연구원 동북아연구센터 수석연구위원)
▪ 토론 : 안광명(재경부 개발전략심의관)  김영윤(통일연구원 남북협력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유창근(㈜SJ테크 대표)  양문수(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문의 : 경실련 통일협회 02-76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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