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관리자
발행일 2006.12.29. 조회수 840


교수 200여명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밀운불우(密雲不雨)'를 꼽았다고 합니다.
밀운불우란 구름만 잔뜩 끼고 비는 오지 않는 상황으로
불만이 쌓여 폭발 직전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시름이 더 늘어가는 요즘,
우리 국민들 마음이 바로 이런 상황과 다를 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 정치권에서 부동산 거품을 뺄 수 있는 대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의미있는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파트값 거품빼기 운동을 펼쳐 온
경실련의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는 것이 아닌가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모두 경실련을 응원해주신 회원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올 한해 경실련 활동을 격려해주시고 후원해주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7년 새해에도 경실련은
시민들의 희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연말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회원님과 회원님 가족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간직하면서
중앙경실련은 올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과
새로운 각오로 2007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다음과 같이 갖습니다.


* 종무식 : 2006년(丙戌) 12월 29일
* 시무식 : 2007년(丁亥)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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