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북한산 둘레길 회원 연기

관리자
발행일 2012.01.30. 조회수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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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예정이던 북한산 둘레길 걷기 회원모임을 연기합니다.


눈이 녹지 않아 빙판길이 많아 회원님의 안전을 위해,날짜를 3월 24일(토)로 연기하였습니다.



 


이번 둘레길 마지막 걷기행사에는 2012년 경실련 신임상집위원장이신 김갑배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신임 김갑배 상집위원장님은 진실화해위원회 상임위원, 과거사 규명위원 활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미네르바 사건>과 같이 민,형사 일반 사건들 보다는 공익 사건을 위주로 맡고 있습니다. 이번 월간경실련 신년호를 통해 신임 김갑배 상집위원장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상임집행위원이란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상집위는 경실련의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기구로서 총 70여명의 위원이 월례 회의를 통해 경실련의 활동에 대한 평가 및 논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이야기하고 중요 의제들을 결정하며, 때로는 비상모임등을 통해 경실련과 관련한 의제를 이야기 하는 곳으로 이 중요한 상집위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경실련을 이끌어 나갈 역할을 수행합니다.


 


 


* 예정된 효자길, 충의길에서  순례길, 소나무숲길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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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 (거리: 2.3km, 소요시간: 1시간 10, 난이도 하)


자유, 민주, 정의가 살아 숨쉬는 곳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구간으로, 우리 조상의 불굴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헤이그밀사인 이준 열사와 초대부통령인 이시영선생의 묘소, 조국을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17위의 광복군 합동 묘소 등 모두 12기의 독립유공자 묘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 4.19민주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자연친화적 다리인 섶다리와 계곡쉼터가 있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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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길 (거리: 3.1km, 소요시간: 1시간 30, 난이도 하)


바람이 흔들고 간 소나무 가지는 짙은 솔향기를 떨구고


웅장하면서 우아한 자태가 신령스럽기까지 한 소나무. 그 소나무가 빼곡한 이 길은 넓고 완만하여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이 구간에 들어서면 강렬한 송진 향이 온몸을 감싸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또한, 일부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유일하게 청정(우이)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를 지척에서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날짜 : 2012년 3월 24일 토요일


*일정 : 10:00 출발 -> 12:00 점심 -> 14:00 해산


*준비물 : 물과 간단한 간식거리, 참가비 5천원(1인당)



*신청방법: 2월 9일 오후 6시 전까지
           전화(02-744-0400) 또는 메일 (news@ccej.or.kr)


          - 회원님 성함, 연락처, 동반인 인원만 알려주세요



 


*집결장소 : 이준열사묘역입구 (아래 그림 참조)


            수유역 1번 출구로 나오신 후 마을버스 강북 01번승차 ->


            17개 정류장을 지난 후(약 25분 소요) -> 아카데미하우스, 통일교육원 하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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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결장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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