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간접광고와 협찬문제의 현안과 대안

관리자
발행일 2004.09.14. 조회수 749

주제 : <간접광고와 협찬문제, 대안은 없나?>


■ 일정: 2004년 9월 17일(금) 오후 3시
■ 장소: 경실련 2층 강당
■ 주최: 시청자단체 활동가교육 운영협의회
주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후원: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교육원


■ 사회- 박창희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 )


■ 발제 (15:00 ~ 15:30)


1. 간접광고와 협찬문제의 올바른 대안모색을 위한 제언
 - 정연우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2. 지상파 방송에서의 간접광고 사례분석
  -최성주( 경실련 미디어워치 기획위원)


■ 패널토의 (15:30 ~ 16:30)


- 홍용락 (동아방송대학 방송극작과 교수)
- 정호식 (PD연합회 신임회장,  MBC PD )
- 정윤경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 박창식 (독립제작사 협회  김종학 프로덕션 이사)
- 김종성 (방송위원회 심의운영부장)


■ 종합토론 (16:30 ~ 17:30)


■ 토론회 취지
이미 몇년전부터 방송심의 제재건수중 50%이상의 비율을 간접광고가 차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간접광고는 전 장르에 절쳐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 9월부터는 방송심의규정이 개정되어 간접광고에 대해 기존보다 높운 수위의 적용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공공연하게 얘기되고 있는 것은 간접광고를 양성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나라와 같이 간접광고의 규제가 심한 나라가 없으며 외주제작사들의 제작비가 현실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협찬사를 끌어오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것이라는 점, 때문에 제작여건을 고려해서 간접광고는 양성화시키되 협찬문제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흐름에 대해 제대로 된 비판과 내용은 적절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단체의 입장에서 지상파방송에서의 간접광고는 여전히 규제의 대상이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간접광고를 도덕적인 기준과 잣대로만 주장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투명하지 못한 협찬의 문제를 해결하고 외주제작의 현실을 개선하는 문제와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해결방향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 담당자: 경실련 미디어워치  김태현팀장 (367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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