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4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잦은 식중독 사고와 급식업체와 학교간의 뇌물 수수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학교급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난 10월 '서울시 학교급식 조례 제정 운동본부'를 발족하였습니다.
현재, 주민의 힘으로 학교급식조례를 제안하기 위해 서울 시 25개 구별로 운동본부가 구성되어 주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편 운동본부에서는 '학교급식 조례안'을 만들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 학교급식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

일시 및 장소 : 2003년 11월 19일(수) 오후2시, 서울시의회 별관 2층 열린의회교실

사회 : 박범이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교육자치위원장)

주제발제
1. 【서울시 학교급식의 현황과 개선방안】
- 김재석 (서울시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2. 【서울시학교급식조례안 설명】
- 이빈파 (서울시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토론
강환구 (서울시 복지여성국 위생과 식품위생팀장)
서울시 교육청 교육지원국 행정과
정연희 (서울시의원, 교육문화위원회, 한나라당)
유선목 (서울시의원, 교육문화위원회 간사, 민주당)
안승문 (서울시 교육위원)
이현주 (월촌중학교 학부모위원, 양천구의원)
박수찬 (문성중학교 교사)
유재원 (한양대 행정학교수)

* 문의 : 경실련 서울시민사업국 서미성 간사 (771-0373, hosi@ccej.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