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 

기자회견 개최

□ 일시: 1월 13일 월요일 오전 9시

□ 장소: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기득권을 내려놓아 지방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공약은 시행되지 않았고, 오히려 새누리당은 공약을 파기하고 정당공천을 유지하는 제도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2012년 대선 당시 모든 후보의 공약이었으며, 지방자치의 부정부패를 바로잡기 원하는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에서도 새롭게 지지를 천명한 바 있습니다. 1월 28일 국회 정개특위의 활동 종료 때까지 반드시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제도개선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경실련 등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정당공천폐지 시민행동’에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언론,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