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ODA Watch Letter) 11호_20070929

관리자
발행일 2007.09.29. 조회수 431



















































 




























 
[제11호] 2007.9.29.







OWL - ODA Watch Letter
OWL(ODA Watch Letter)은 경실련 ODA Watch의 월간 뉴스레터입니다.

   
 







 

OWL's VIEW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대선 후보는 어디 있는가?
연말에 치러질 대선에 온 정국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어느 대선 후보의 공약에서도 세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은 찾아볼 수 없다. 국민들에게는 국내의 성장과 복지, 교육개혁 문제가 먼저 피부에 와닿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으나 세계 12위라는 경제규모의 한국의 정치인들 중 누구도 세계의 빈곤을 해결하겠다거나 새천년개발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바야흐로 '국민의 시대'를 넘어 '세계 시민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바, 지구촌에서 한국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공동의 지구촌 문제에 개입하기 위한 정치적 의지가 시급한 시점이다.

 
 
   
 







 

OWL 특집
아프간에서 얻은 교훈이 헛되지 않게: NGO의 변화를 촉구한다.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봉사단원 23명이 탈레반 무장 세력에게 납치되었다가 두 사람의 희생자를 낸 후 어려운 과정을 거쳐 풀려났다. 이번 사태로 인해 봉사단을 파견한 교회는 물론 기독교계 전반이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인질 석방을 위해 노력했던 한국정부도 테러집단과 직접 협상을 하는 전례를 남기게 되었다. 아프간사태가 40일 이상 지속되면서 한국 교회가 집중적인 비난의 포화를 맞았지만, 이 문제가 비단 기독교계의 선교방식에만 있는 것으로 귀결되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의 NGO들은 향후 아프간사태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채찍질하고 변화해가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ODA Watch 포커스
청년 MDGs 포럼과 제 7회 국제심포지엄
지난 9월 4일과 5일에 각각  ‘청년 MDGs 포럼’과  제 7회 평화의 문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청년 MDGs 포럼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새천년개발목표와 청년의 역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제이해교육을 통한 새천년개발목표의 달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제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토론을 벌였다.

 
 
























 

ODA Watch 포커스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한 ODA 워크숍
지난 9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외교통상부, OECD,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공동주최로 ODA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ODA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와 지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여러 나라의 OECD 관계자 및 각국의 ODA 책임 관리들, 그리고 150명 가량의 방청객들이 참가하여 본 주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ODA Watch 포커스
외교부 개발정책관실 초청 간담회
지난 9월 13일 ODA WATCH NP(NGO Professionals) 모임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신설된 외교부 개발협력국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외교부 국제협력 담당부서가 개편, 확장되면서  민간과의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ODA의 효과적 집행을 위한 정부전략, 혁신적 개발재원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지금 정부는
제 3회 혁신적개발재원회의에 관한 리딩그룹 총회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3회 혁신적개발재원에 관한 리딩그룹 총회(The Third Plenary Meeting of Leading Group on Solidarity Levies to fund Development)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브라질과 노르웨이에 이어 올해 3월부터 리딩그룹의 3대 의장국을 맡고 있는 한국의 주재로 개최된 것. 35개국의 정부대표와 UN, World Bank, IOM과 같은 국제기구,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NGO 관계자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다.

 
 
 




















 OWL이 만난 사람

외교통상부 개발협력정책관실 박강호국장
지난 7월 신설된 외교부 ODA국을 진두지휘할 박강호 국장을 만나보았다.

 




                                              

ODA Watch 2기 단원 김이경
아시아 4개국으로 '희망대장정'을 떠나는 김이경 단원을 만나보았다.

 
 































[지구촌 ODA Watch]
쥬빌리 2000(Jubilee 2000)
빈곤국 채무탕감을 위해서







[굿소스]
1.빈곤을 없내는 30가지...
2.세계의 빈곤...















[International Events]
2007년 10월 - 2008년 1월
국제회의 캘린더







[국내 ODA관련 행사]
2007년 10월 행사들 

 
 
























 

해외 현장의 목소리
방글라데시의 개발 현장에서 - 최은정,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팀장
해외개발원조사업에 몸담고 있는 NGO들에게 있어 방글라데시는 세계의 개발 NGO들이 50여년 넘게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의 보고이다. 바로 이 곳에서 선진국의 개발 NGO들은 공동의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다. 이제 해외개발원조에 첫발을 내딛은 셈인 우리나라의 NGO들이 우리만의 공동체에서 나와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때이다.

 
   
 







 

연재기사
ODA Watch NP(NGO Professional) 연구팀 프로젝트
"우리는 왜 해외봉사단에 주목하는가?" -1-

선교든 봉사활동이든 해외로 나가는 우리나라의 국제활동의 규모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커진 국력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여기에는 미처 성찰하지 못했던 권력관계의 문제뿐 아니라 봉사단 파견 전 과정에 걸친 문제점이 축적되어 있다. 이에 ODA Watch NP 해외봉사단 연구팀은 연재기사를 통하여 해외봉사단 파견 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ODA Watch는 정책토론, 교육과 홍보, 국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가 개도국의 빈곤퇴치와 경제사회개발을 위해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감시하고 국민적 지지기반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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