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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인터뷰]발랄한 예비엄마의 유쾌한 이야기_회원홍보팀 김인선 간사

회원홍보팀 김인선 간사 인터뷰  이 사람을 보면 왠지 '명랑, 쾌활, 활달'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른다. 나 자신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그녀. 어쩌면 나에게는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왠지 닮고 싶은 사람. 바로 그 사람은 경실련 회원홍보팀 김인선 간사이다.  회원홍보팀은 4층에 위치해 있어 평상 시 교류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다소 어색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그녀의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인해 이러한 어색함은 금방 사리지게 된다. 업무를 익히고 수행하느라 정신이 없고 개인적으로도 결혼과 출산준비에 바쁜 상황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입사 후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Q.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먼저 축하 인사를 드린다. 얼마 전에 수습간사에서 정간사로 발령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소감은 어떠한가? A. 입사 후 다른 간사들과 달리 수습기간에 바로 업무인수 인계를 받은 상황이라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정간사로 발령을 받은 후에는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도 더 생기게 되었고 수습 때와는 다르게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Q. 입사를 한 후 회원홍보팀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한 지 꽤 시간이 지난 것 같다. 회원홍보팀 업무를 하면서 좋았던 점과 혹시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가? A. 경실련 회원관리시스템이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잘 갖추어져 있어 회원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반면, 회원관리 업무를 이전에 전문적으로 수행해본 적이 없어 잘 꾸려 나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던 것이 어려웠던 점이다. Q. 회원 참여를 위해 평소에 생각하거나 혹시 구상하고 있는 사업은 있는가? A. 현재 특별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없다. 하지만 다른 시민단체들의 회원관리시스템에 관한 내용들을 찾아보거나 자주 살펴보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신입회원의 경우에는 한 달 또는 두 달에 한 번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발행일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