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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경실련 중앙위원회를 가다!

[월간경실련 2023년 3,4월호-우리들이야기(1)] 경실련 중앙위원회를 가다! - 전국경실련 「인천 선언」 발표 - 박지훈 기획연대국 간사 경실련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논의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경실련 ‘중앙위원회’입니다. 경실련은 지난 2월 24일(금) 제17기 2차 중앙위원회(의장 김철환)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추진되었던 중앙위원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코로나19 감소세로 인해 오랜만에 대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중앙위원회는 오후 정책협의회(지역별 2022년 사업 보고 및 2023년 사업 방향)와 저녁 중앙위원회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중앙경실련은 박경준 정책위원장의 주도로 2022년 사업 보고를 마무리했으며, 지역경실련은 지역경실련 협의회 소속 사무국장들께서 2022년 사업 보고를 해주셨습니다. 사업 보고와 함께 진행된 전체 토의 시간엔, 2023년도 경실련 주요 사업 방향 제언을 신임 박상인 상임집행위원장께서 맡아주셨습니다. 특히 정책과제(양극화 심화, 탄소중립 이행)와 선거제 개편 운동의 목적에 대해 ‘경실련이 가야 하는 길’에 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허정호 지역경실련협의회 운영위원장이 ‘광명경실련 의정감시 사업’을 바탕으로, 전국경실련 의정감시운동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오후 행사를 마무리하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중앙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전국경실련 인천선언문도 발표했습니다. 인천선언문은 민생을 외면하는 기득권 양당정치 문제와 불평등·양극화 심화에 따른 사회적 갈등 확대, 수도권과 지방간의 불균형, 중앙집권적 행정, 환경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굳은 의지를 4대 과제로 담아냈습니다. 전국경실련의 인천 선언을 마무리하고 제17기 2차 중앙위원회를 시작했습니다. 권역별로 모인 참가자들이 서로 인사하고, 김철환 의장이 개회를 선언했습니다. 경실련 규약 개정(안) 정책조직 분과위원장 임기...

발행일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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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 경실련 중앙위원회 개최(2023.2.24) 및 전국경실련 「인천선언」 발표

경실련 중앙위원회 개최(2023.2.24) 및 전국경실련 「인천선언」 발표 -‘선거제도 및 의료개혁,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환경정의 실현’을 위한 4대 개혁과제 제시하고 전국적 실천운동 다짐 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23년 2월 24일(금) 제17기 2차 중앙위원회(의장 김철환)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앙위원회는 중앙경실련을 비롯하여 24개 지역경실련 임원과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2022년 사업보고와 함께 ‘탄소중립과 산업전환, 양극화 해소, 선거제도 개혁 및 의정감시’ 등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2. 경실련은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핵심가치로 내걸고 있는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전국경실련이 함께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할 시급하고도 우선적인 과제를 담아 ‘전국경실련 인천선언문’도 발표했다. 3. 전국경실련 인천선언문은 민생을 외면하는 기득권 양당정치 문제와 불평등‧양극화 심화에 따른 사회적 갈등 확대, 수도권과 지방간의 불균형, 중앙집권적 행정, 환경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굳은 의지를 4대 과제로 담았다. 4. 정치개혁, 의료개혁,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환경정의 실현을 위한 4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정치개혁 과제 : 기득권 양당정치 타파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2) 의료개혁 과제 :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정원 확대 3)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과제 : 재정분권 실현 및 자치조직권 확대, 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 항만 민영화 중단 및 항만 자치권 확보 4) 환경정의 과제 : 자원순환정책 실현 및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합의 이행 5. 경실련은 향후 인천선언문에 담긴 4대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순회 토론회와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끝” 보도자료

발행일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