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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경실련 회원모임 '산실련'

경실련 회원모임 '산실련' - 웃음꽃이 만개했던 회원모임 생생 비하인드 - 문규경 회원미디어팀 간사 6월 1일, 좋은 사회를 위해 힘껏 전진하는 경실련 회원모임 『산실련』 행사가 인왕산에서 열렸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경실련 회원이 함께 모여 인왕산 등산을 하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였습니다. 더운 여름날에 진행된 행사라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경실련 안에서 하나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한발 한발을 내딛었습니다. 무엇보다 혼자 먼저 정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우며 팀워크를 보여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정상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Feat. 멋진 선글라스 산악대장 오세형 부장님) 뒤이어,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족발'이었습니다. 산행이 끝나고 즐기는 시원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는 분들이 모이신 덕분에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고, 견문이 넓혀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다재다능하신 회원님들이 계셔서 행복한 미소가 행사 내내 가득했습니다. 평소 털어놓고 싶었던 세상에 대한 이야기들, 경실련이 가야할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고 활동가들은 경청하며 좋은 사회를 위해 열띤 고민을 함께 나눴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주춤했던 회원모임이 다시 물꼬를 틀게 되면서, 회원 소통의 자리가 앞으로도 많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마중물의 역할을 했던 회원의 밤을 시작으로 활성화 된 회원 행사에 경실련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실련 홧팅!  

발행일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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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23 경실련 쌩쌩데이(회원의 밤)

2023 경실련 쌩쌩데이(회원의 밤) -함께라서 즐거웠던 회원의 밤 생생 비하인드-   12월 15일, 쌩맥마시며 쌩목으로 이야기하는『2023 경실련 쌩쌩데이』가 경실련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기세가 한 풀 꺾이면서 모처럼 회원님과 함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의 밤 MC는 경실련 회원미디어국 문규경 간사가 맡았습니다. 회원님 한 분 한 분이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경실련을 밝게 비춰주실 등대지기임을 굳게 믿는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회원님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한 현장이었습니다. 김성달 사무총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취임부터 회원과의 교류를 항상 강조했었기 때문에 이번 회원의 밤 행사를 통해 더 자주 만나고 대화 나눌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올 한해 안 좋았던 일들 훌훌 털어버리고 밝은 신년을 맞이하자는 덕담을 전했습니다. '카드로 말해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지며, 대화 카드를 활용하여 행사에 참여한 회원님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생 이야기부터 신년 다짐까지 생각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는 뜻깊은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서로의 말씀을 경청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이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은 경실련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경실련 쌩쌩퀴즈' 프로그램에서는 경실련에 대한 퀴즈를 맞추신 분들이 푸짐한 상품을 받아가는 열띤 분위기였습니다. 경실련에 애정가득하신 회원님들이 모이셨기 때문에 모두가 손을 번쩍 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실련과 말해요' 시간에서는 경실련에 궁금한 점들을 직접 해소하실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톡톡 튀는 질문부터 성찰하게 되는 질문들까지 다채로운 질문들이 회원의 밤을 빛냈습니다. 이날, 경실련은 화합을 다지면서 다가올 갑진년 새해에도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 것을 약속했습니다. 내년에 있을...

발행일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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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0년 회원을 만나다

[월간경실련 2023년 11,12월호][우리들이야기(1)] “잘해주실 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30년 회원을 만나다 - 문규경 회원미디어국 간사 올해로 우리는 창립 34주년을 맞았습니다. 경실련이 지금처럼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회원님 덕분입니다. 그런 경실련에게 3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가볍지 않은 시간입니다. 30년 동안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경실련의 등대가 되어주셨던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30년 회원 감사패를 수상하신 문장협(1989년 가입), 유인환(1991년 가입), 김기성(1993년 가입) 회원님을 모시고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농산물 위탁 도매를 한 지 49년 차가 되는 서산농산 대표 문장협이라고 합니다. Q. 경실련에 가입하시게 된 계기는? A. 정치 참여를 위해서는 정당에 가입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제 성격에는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경실련”이라는 시민단체가 있다고 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Q. 경실련을 응원하는 회원님의 생각은? A. 경실련이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가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의사 표현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시대에서 정직한 목표를 가진 단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경실련이 앞장서서 시민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로 역할을 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바람은? A. 말 그대로 경제정의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체가 처음 만들어진 의미를 되새기면서 많은 단체들과의 연대 활동을 통해 목소리를 높여나가야 합니다. 30년 된 회원으로서 경실련이 우리 사회에서 그런 역할을 멋지게 해내주길 간곡히 바랍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검단에 있는 징검다리 교회와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을 섬기고 있는 유인환 목사입니다. Q. 경실련...

발행일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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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실련 회원 설문조사] 시민에게 진심인 ‘진심, 경실련’

[2021년 경실련 회원 설문조사 결과] 시민에게 진심인 ‘진심, 경실련’ 문규경 회원미디어국 간사 2021년, 회원님께서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실련의 손을 잡고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경실련의 버팀목이자, 죽비소리로서 그렇게 항상 계셔주셨습니다. 경실련은 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님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2022년에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한명 한명의 힘을 모아 창대한 성과를 이룰 때까지 더 열심히 시민의 발이 되는 경실련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낌없는 응원과 진심 어린 조언으로 함께해주신 회원님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설문개요 •조사 기간 : 2021.12.21. ~ 2021.12.31.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 •설문 응답 : 경실련 회원 145명 ‘경실련 활동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2021년 경실련 활동의 만족도를 알아보는 질문에서 ‘만족’(48%)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뒤이어, ‘매우 만족’(24%)과 ‘보통’(24%)이 동률을 기록하였고, 다음으로 ‘불만족’(3%), ‘매우 불만족’(1%) 순으로 회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경실련 활동은 아파트 시세변동과 공시 가격 분석’ 2021년 가장 기억에 남는 경실련 활동에 대한 물음(복수응답 2개)에서 ‘아파트 시세변동과 공시가격 분석’(68 표)이 압도적으로 1위에 꼽혔고, 뒤이어, ‘공직자부동산 투기센터 개소’(32표)가 회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의료비부담 실태 분석’(31표), ‘농지법 개정 촉구’(31표)가 동률을 기록하였고, ‘장기공공주택 보유현황 실태 발표’(24표), ‘삼성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반대’(24표)도 적지 않은 회원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정치 개혁 그리고 사법 개혁에 매진해야!’ 향후 경실련이 집중해야 할 활동에 대한 물음(복수응답 2개)에서 ‘부동산 정책’...

발행일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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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회원 설문조사] 경실련이 회원님의 세상을 듣겠습니다.

[월간경실련 2020년 11,12월호 – 우리들이야기(1)] [2020 회원 설문조사] 경실련이 회원님의 세상을 듣겠습니다.   문규경 회원미디어국 간사 2020년, 회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실련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경실련의 발전을 위해 진심 어린 말씀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설문개요 조사 시기 : 2020.10.16. ~ 2020.10.30. 조사 방법 :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 설문 응답 : 경실련 회원 125명 ‘경실련 활동에 대체로 만족!’ 2020년 경실련 활동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만족’(52%)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뒤이어, ‘매우 만족’(29%)이 꼽혔고, 그 다음으로 ‘보통’(18%), ‘불만족’(1%) 순으로 회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경실련 활동은 부동산 정책과 사회 정책 그리고 정치 개혁’ 2020년 가장 기억에 남는 경실련 활동에 대한 물음(복수응답 2개)에서 ‘부동산 정책’(93표)이 1순위에 꼽혔고, 그 다음으로, ‘사회 정책’(45표), ‘정치 개혁’(43표)이 각각 2, 3순위로 회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뒤이어, ‘경제 정책’(37표)도 적지 않은 지지로 회원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정치 개혁 그리고 재벌 개혁에 집중해야!’ 향후 경실련이 집중해야 할 활동에 대한 물음(복수 응답 2개)에서 회원들은 ‘부동산 정책’(73표), ‘정치 개혁’(49표), ‘재벌 개혁’(48표) 순으로 매진해주길 바라셨습니다. 뒤이어, ‘사법 개혁’(42표)에서도 관심을 받았으며 ‘소비자 정책’(30표), ‘청년 정책’(12표)도 회원의 지지를 받으며 경실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회원 간의 친목 모임에 관심 높아’ ‘회원 친목 모임을 만든다면 참여 의사가 있으십니까?’라는 질문에서 ‘참여 의사가 있다’(58%)가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고, ‘참여...

발행일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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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회원과 함께한 영화 관람

어제 경실련은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회원과 함께 영화 <월성>을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영화 <월성>은 월성원전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원전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입니다. 어제 오지 못하신 분들도 주변에 상영관을 찾아서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영화 <월성>을 만든 남태제 감독과 환경정의에서 활동 중인 박희영 활동가와 함께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영화를 만든 분에게 직접 <월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질문할 시간을 드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2020년에 또 다른 좋은 행사를 통해 회원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올 한 해도 경실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경실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발행일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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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영화 단체관람

경실련은 2019년 올 한 해 마무리를 회원님과 함께 하고자 영화관람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경실련이 준비한 의미 있는 자리를 회원님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신청 : https://forms.gle/8fmDWdxYFqL7gio86 *일시 : 12월 18일 수요일 오후7시30분 *장소 : 대한극장 9관 (충무로역 1번 출구) * 프로그램 - 영화관람 19:30~20:55 (약 85분) - 감독과의 대화 21:00~21:30 (약 30분) * 참가비 - 회 원 : 무료 - 비회원 : 5,000원 (현장납부) * 영화정보 : https://bit.ly/2Do1X3w * 예 고 편 : https://www.youtube.com/watch?v=Lr3N6B3Ylv4 <문의 : 경실련 회원미디어국 02-766-5628> * 티켓은 현장수령 하시면 됩니다. * 더욱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위해 실제 참석 가능하신 분들만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발행일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