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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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으로 느껴보는 2차 시민대회 '촛불문화제'

   <부동산 불패 신화는 곧 깨질 것이다! 아파트거품빼기 10만 서포터즈가 나가신다>   <촛불을 나누듯 너와 내가 모이고 이렇게 희망을 나눌 때 부동산 정책 바꿀 수 있다>   <불행하게도 노무현 어르신, 스티커 붙일 곳이 모자랄 정도네! ‘건설거품족 1위’>   <춥지만 너와 함께 있어 좋다. 아파트 거품빼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내집마련의 꿈’ 잃지 말자> <촛불, 너는 나를 빨아들인다. 비록 작은 너이지만 너 하나 있어 나는 따뜻하고 난 희망을 갖는다. 고맙다>   <“꼭꼭꼭 거품빼서 내집 마련 희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기를”> <“열심히 일한만큼 소중한 주거공간 마련이 필요해요”>   <“우리가족 오순도순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하고 싶다”>   <“춥지만 앞으로 따뜻한 날을 위하여”>   <집안의 평안 깃드소서! 우리 가족 쉴 수 있는 우리 집 하나 있었으면... '어머니의 작은 소망 이루게 하소서!'>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누가 착한 아이고 나쁜 아인지. 올해는 착한 10만 서포터즈 선물 주시고, 나쁜 건설관료, 거품족 맴매 해주실거야~>   <거품 빼자! 승리를 위하여! 아자아자!>

발행일 2006.12.09.

부동산
아파트값 거품빼기, 학자들도 나섰다.

­ - 희망나무꾸미기 등 내 집 마련 희망을 밝히는 촛불 문화제­도 함께 열려   아파트값거품빼기 국민행동 등 시민들이 나서서 아파트값의 거품을 제거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값안정과 부동산투기근절을 촉구하는 교수 선언이 발표되었다.     홍원탁(서울대), 이근식(서울시립대), 하성규(중앙대), 김태동(성균관대), 김윤환(고려대 명예교수), 김수행(서울대), 김상조(한성대), 이종수(한성대), 전성인(홍익대), 황희연(충북대) 등 경제와 도시주택 전공을 중심으로한 교수 215인은 7일, 6시 광화문 교보문고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사회 최대 현안인 주택/부동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당리당략을 떠나 주택정책의 획기적 전환을 달성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수년째 폭등한 집값으로 인해 성실히 일하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정상적 근로소득으로는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국민 대다수의 희망도,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도 기약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투기가 만연하고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근본원인은 토지와 주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이를 더욱 조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비생산적인 불로소득은 반드시 척결, 토지는 생산과 생활을 위해서만 사용,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보유되어서는 안 되며 주택 역시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적 생활을 해결하는 거주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토지와 주택에 대한 국민의식의 대전환과 토지, 주택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하며   ▲불로소득 근절과 토지/주택의 공공성 강화 ▲공공택지 개발의 목적과 정책수단을 분명히 할 것 ▲민간주택부문의 불투명하고 높은 분양가에 대한 대책 마련 ▲급증하는 가계부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택담보대출제도 개혁 ▲주택실수요자 위주의 분양정책과 주택금융 ...

발행일 2006.12.07.

부동산
아파트 거품빼러 가자! 2차 시민대회장으로!

  12월 7일(목) 교보빌딩 앞에서 2차 시민대회가 열립니다. 1차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합니다. 10만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낸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부동산 정책이 바뀝니다.   [사진설명] 11월 25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1차 시민행동에서 촛불을 손에 쥐고 내집마련의 희망을 내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10만 서포터즈와 함께 1차 시민대회를 가졌습니다. 날씨도 춥고 시민대회 첫날이어서 그런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참 아쉬웠습니다. 이날은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우리가 살 집에 낀 거품 좀 빼 보자고 입에 거품물고 외쳤었지요. [사진설명] 12월 7일 6시 교보문고 앞에서 아파트거품빼기국민행동 2차 시민대회가 열립니다.   12월 7일(목)은 2차 시민대회가 열립니다. 교보빌딩 앞에서 6시부터 시작한답니다. 이름하야 ‘촛불문화제’입니다. 늦지 말고 따뜻하게 입고 ‘내집마련’의 꿈을 품고 오세요. 이날 시민대회에는 ‘올바른 부동산 대책 촉구 학자 200인 선언’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내집마련의 희망들을 적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하기와 내집마련의 희망을 담은 ‘당근송’과 ‘어머나’의 노래가사 바꿔부르기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부동산 실정을 비판하며 시민들의 소망의 메세지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하고, 그리고 촛불행사도 있습니다. 이날 멋진 겨울밤 따뜻하게 보내면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시다.     지난 11월 10일 경실련이 부동산 문제에 팔 걷어붙이고 거리로 나온 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더 이상 건설관료, 개발관료들에게 기대하지 말자”며 10만 서포터즈의 희망을 모아 함께 부동산 정책 바꿔보자고 합니다. 이제 약 4천여명이 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내집마련의 희망과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설명] 12월 4일 점시시간을 이용해 경실련 회원들이 교보빌딩 앞에서 ‘국민행동 10만서포터즈...

발행일 2006.12.07.

부동산
행동하는 시민, '내집 마련의 희망의 촛불을 밝히다'

  10만 서포터즈들과 함께 하는 '1차 시민대회'가 11월 25일(토) 오후4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0일 경실련은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선언과 함께 행동하는 시민 '10만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첫 행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실련, 아내모,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 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서도,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 위에서도, 두시간 넘는 시간 속에서도 집이 거주공간이 아니라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열심히 일해도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진 현실을 희망으로 바꿔보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셨습니다.   ▲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가 열리기 전 청와대에 전달할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시민들이 작성하고 있다.   ⓒ 경실련 ▲ '대통령께 드리는 글'에는 시민들의 절망과 분노에 찬 목소리들이 담겨져 있다. ⓒ 경실련 ▲ 시민대회 참석자들이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어머나송과 당근송을 개사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 경실련 * 어떤 노래인지 궁금하시죠? 이날 1차 시민대회에서 불렀던 당근송(거품빼기송)과 어머나송입니다.   아~아~아~거품빼 / 너 거품이니? 당근 / 너 부풀렸니? 당근 /아파트 거품 빼 당근당근당근 집 팔고싶니? 당근 / 더 짓고싶니? 당근 / 후분양해야지 당근당근당근 원가공개 당근 / 후분양제 당근 / 빨리해 빨리해 당근당근당근 나 꿈이있어 뭔데 / 땅 투기근절 정말 / 힘내자 힘내자 거품~빼 이제는 우리들이 나서서 바꿔가자 / 더 이상은 노통령 믿고 있을 수는 없어 우리들 작은 소망 우리가 이~룰거야/ 서포터즈 언제나 함께하는 너를 생각해 아~아~아~거품빼  (-다운받기- )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 아파트 분양가 너무 높아요 안돼요 왜이래...

발행일 2006.11.27.

부동산
“10만이 행동하면 정책 바꾸고 100만이 행동하면 투기 끝난다”

▲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가 25일 오후 세종로네거리 동화빌딩앞에서 경실련, 전국철거민협의회, 아파트값내리기모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아파트 분양가 너무 높아요 안돼요 왜 이래요 올리지 말아요, 더 이상 집값 올리시면 안돼요" 25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 모인 300여명이 가수 장윤정의 노래 '어머나' 가락에 맞춰 부른 노래다. '아파트 값 거품 빼기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 참가자들은 "국민의 힘으로 아파트 값 거품빼자"고 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날 오후 4시30분경부터 시작된 집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아파트값내리기모임(이하 아내모)·전국천거민협의회(이하 전철협)이 공동주최한 것으로, 여야 3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최재천 열린우리당 의원,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은 차례로 단상에 올랐다. 최근의 집값 폭등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을 통감하는지 세 의원들은 하나같이 '송구하다'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최재천 "긴급경제명령권 발동, 헌법에 '토지공개념' 조문화해야" 최재천 열린우리당 의원은 단상에 나서자마자 "이 자리에 서기가 부끄럽다, 여러분들의 질책을 달게 받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몇몇 청중들은 "열린우리당 해체하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최 의원은 "여당 내에서 후분양제와 분양원가공개를 도입하는 논의가 진행되던 도중 노무현 대통령의 '민간 분양원가 공개는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다'는 발언이 나왔다"며 "그 뒤에도 계속 후분양제와 분양원가공개를 고집한 이는 자신과 다른 의원 1명 밖에 남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최 의원은 이어 "열린우리당 지지율이 10%도 안되는 지경에 이른 원인이 바로 이것 때문이었음을 자인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집값을 잡기 위해 "대통령이 긴급경제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다수 ...

발행일 2006.11.27.

부동산
행동하는 10만 서포터즈, 광화문에서 모인다.

25일 오후 4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500~1000 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가 열린다. 지난 10일 경실련은 부동산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시민들과 함께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시국선언문에서 "오늘의 망국적 투기의 근본원인은 집값을 낮추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이룰 수 있는 정책대안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현 정부가 개발업자와 개발관료들에게 포위되어 소수의 투기세력만을 위한 정책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국민의 행동을 통해서 부동산 투기 근절과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해야한다고 주장했었다. 경실련이 전개한 아파트값거품빼기 국민행동은 25일 1차 시민대회로 확대되어 당일 시민대회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아파트값내리기모임,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일반 시민들 500~1000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시민대회 참석자들은 집이 거주공간이 아니라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열심히 일해도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진 현실을 개혁하고 희망을 되찾기 위해서 국민행동의 역사적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15 부동산 대책은 현재의 주택공급체계에서 발생하는 폭리 구조를 전혀 개선하지 않고 주택공급위주의 대책에 불과하다며 집값폭등과 부동산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 ▲선분양제도하에서의 분양원가공개 및 소비자 중심의 후분양제로 이행 ▲ 국민의 땅 몰수하여 민간업체에게 분양중지 및 공공보유주책 20%확충 ▲재개발, 재건축 공공성강화 ▲실수요자 중시의 주택담보대출 체계의 개선 ▲ 땅 투기 양극화 조장하는 택지개발촉진법(택촉법)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대회 참석자들은 11.15 부동산 대책의 주무인 재정경제부는 개발업자들의 이해만을 반영하는 개발관료로서 선택되지 않는 권력의 오만과 횡포를 보여주고 있다며 부동산 광풍과 관련하여 향후 개발관료들의 문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발행일 200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