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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15 원조투명성기획포럼, "대한민국 IATI 가입, 준비현황과 과제는?"

2015 원조투명성기획포럼 “대한민국 IATI 가입, 준비현황과 과제는? 한국정부의 IATI 대비한 원조정보공개 준비현황과 과제 논의 2015년 12월 9일(수) 14시~16시 30분,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10호   정부는 지난 2014년 3월, 제18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통해 IATI(국제원조투명성이니셔티브) 가입방침을 확정하고 2015년 12월 2일 열린 IATI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식 가입을 승인 받았다. 경실련은 이에 12월 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한국 정부의 IATI에 대비한 원조정보공개 준비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실련 국제위원인 이주하 동국대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는 정재형 한국수출입은행 경협총괄부(EDCF) 정책연구팀 책임심사역이 ‘한국수출입은행의 IATI 앞 정보공개 준비현황과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됐다. 정재형 책임심사역은 수출입은행의 통계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IATI 앞 정보공개 방안 및 향후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KOICA 연구개발팀 김찬유 전문관이 무상원조기관을 대표해 ‘IATI 가입대비 KOICA 준비현황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김 전문관은 IATI의 개념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IATI 기본추진계획, KOICA 이행현황,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고 마지막으로 IATI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공유하면서 발표를 마무리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순서에서는 총 4명의 패널 토론자(전지은 INDILAB 대표, 이주하 동국대 행정학과 교수, 정진임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 유웅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가 참여해 EDCF와 KOICA의 정보공개방안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첫번째 토론을 맡은 전지은 INDILAB 대표는 한국 원조의 투명성...

발행일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