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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1년을 말한다" 토론회 개최

문재인정부 1년 평가 토론회 ■ 진행순서 발 표 1 [문재인 정부 1년 국정운영 평가] 소순창 경실련 정책위원장,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발 표 2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행 평가 결과]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 토 론 [정치]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경제⸱일자리]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부동산⸱서민주거]서순탁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청년]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 [소통] 김민구 더팩트 편집국 부국장 오는 5월 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 1년째를 맞는다. 문재인 정부는 전임 정부와 차별화된 정책으로 높은 국민적 지지를 얻고 있다. 그러나 자칫 자만하여 아무런 성찰도 하지 않는다면 남은 임기를 낙관할 수 없을 것이다. 경실련은 문재인 정부의 지난 1년에 대한 객관적으로 짚어보기 위하여 평가 작업을 다각도로 진행했다. 5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문재인 정부 1년 평가 토론회 “문재인 정부의 1년을 말한다”를 경실련 강당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소순창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 1년 국정운영 평가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약 열흘간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 300명이 참여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능력, 국정운영 리더십, 소통에 대해 각각 77,3%, 75.6%, 74.4%가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하지만 주요정책 중 일자리 정책과 부동산 정책, 인사시스템 등은 긍정적 평가가 각각 31%, 43.6%, 32%에 그쳐 남은 임기동안 분발이 촉구됐다. 국정과제 중 잘한 정책으로는 적폐청산과 대북정책, 권력기관 개혁 등이 꼽혔으며, 못한 정책은 일자리 정책, 재벌정책, 부동산 정책 등이 많은 지목을 받았다. 다음 순서로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이행평가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윤순철 총장에 따르면 경실련은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35일간 1,165개 세부 공약의...

발행일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