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긴급>기자회견
   

□ 주제 : 박근혜 정부의 철도노동자들에 대한 폭력적 강제 검거 시도에 대한 시민단체 긴급 기자회견
□ 일시 : 2013년 12월 23일(월) 10:30
□ 장소 :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 앞(경향신문사 건물)

  박근혜정부는 12월 22일 이침 9시부터 파업중인 철도노동조합 지도부의 검거를 위해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 진입하여 강제 검거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동안 시민단체들은 정부에 대해 철도민영화 의혹의 해소와 대화로 해결할 것을 일관되게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노동자들에 대해 불법파업, 기득권 지키기, 괴담으로 폄훼하고 힘에 의한 국정운영의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서 마침내 공권력을 투입하여 강제 검거에 나섰습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박근혜 정부에게 ’철도노동자들에 대한 폭력적 강제 검거 중단과 즉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철도문제 해결을 위한 언론,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