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들이 집을 살수 있을 때까지”

관리자
발행일 2006.11.17. 조회수 2275
부동산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경실련의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10만 서포터즈 모집' 길거리 캠페인이 3일째를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서만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서포터즈에 가입해주셨습니다.


<관련내용> 캠페인 첫째날 - "건설족 로비보다 시민의 힘이 무섭다는 것 깨닫게 해야"


경실련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서포터즈 모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4시 현재 2,276명의 네티즌들이 각양각색의 응원 한마디와 함께 가입해주셨습니다.



 


어제와 오늘, 10만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은 각각 서울광장 인근 국가인권위원회 맞은편과 청계광장 옆 파이앤스 빌딩 앞에서 열렸습니다. 주로 점심시간을 맞아 바쁘게 오가는 직장인들이 짬을 내서 서명에 참여해주셨고, 나이드신 어르신과 학생들도 각자의 소망 한마디를 적으며 10만 서포터즈에 동참해주셨습니다.


* 캠페인 둘째날 (15일, 1인 시위 : 김헌동 경실련 아파트값거품빼기 운동본부장)


 




 


* 캠페인 셋째날 (16일, 1인 시위 : 박병옥 경실련 사무총장)


 





 


내일(17일)은 시청역 1번출구 앞에서 길거리 캠페인이 계속되며, 다음주 화요일(21일)에는 11시부터 2시간동안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텐트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21일 청와대 홈페이지, 24일 재정경제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규탄하는 네티즌 온라인 항의시위를 진행합니다.


이어 다음주 토요일(2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부터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1차 시민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박병옥 경실련 사무총장은 "시민여러분들이 보태주는 작은 힘들이 모여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으로 되었을 때만이 정부와 정치권은 집값 안정을 위한 올바른 대책을 내놓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였습니다.



 


[문의 : 경실련 아파트값거품깨기 운동본부 766-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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