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경실련 경이로운 기자단 1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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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2. 조회수 50595
칼럼 스토리

[월간경실련 2023년 9,10월호] [현장스케치]

경실련 경이로운 기자단 1기 수료식


- 희망찬 포부가 가득했던 수료식 생생 비하인드 -


문규경 회원미디어국 간사



8월 30일, 경실련과 함께 이로운 사회를 만드는 『경이로운 기자단 1기』 수료식이 경실련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수료한 기자단 구성원은 총 7명으로, 경제팀과 사회팀으로 나뉘어져 2달 동안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의제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을 하였습니다.


수료식 MC는 경실련 회원미디어국 문규경 간사가 맡았습니다. 경실련과 콘텐츠를 만들고 시민사회 활동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몸 건강히 수료할 수 있어서 담당자로서 매우 뿌듯함을 전하는 동시에 다음을 기약하는 덕담도 함께 했습니다.


경실련 사무총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경실련 활동에 있어 청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오늘 수료를 끝으로 활동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의 시작이라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그런 기회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활동가들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박상인 상임집행위원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경실련과 만나서 시민운동을 알아가는 건 삶에 있어 중요한 경험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경실련과의 교점을 만들어나가면서 인연을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열의 가득한 모습 덕분에 좋은 콘텐츠가 나올 수 있었다면서 수료를 축하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수료증 수여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가지고 경실련과 이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모두가 결실을 맺는 시간이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료의 기쁨을 다같이 누렸습니다.



이어서, 우수기자상은 경이로운 기자단 1기 구성원으로서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자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끝으로,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회에 시민단체를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기에, 활동을 알아가고 의제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더불어서, 앞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경이로운 기자단 1기가 수료했습니다. 경실련 안에서 시민사회를 경험해볼 수 있었던 2달 간의 여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활동이 종료되었지만 기자단 구성원들은 한층 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활동가의 삶을 경험해보면서 새로운 꿈을 꾸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2기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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