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경실련 경이로운 기자단 3기 발대식

회원미디어팀
발행일 2024.07.11. 조회수 3082
스토리

경실련 경이로운 기자단 3기 발대식

- 좋은 사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의 현장 속으로 -

문규경 회원미디어팀 간사

 

7월 8일, 경실련과 이로운 사회를 만드는 『경이로운 기자단 3기』 발대식을 경실련 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자단 모집은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고 청년들의 뜨거운 지원 열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총 4명으로 개인 및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발대식 MC는 경실련 회원미디어팀 문규경 간사가 맡았습니다. 경실련을 통해 시민사회를 경험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얻어가는 것이 많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집중하는 기자단의 모습 덕분에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습니다!

경실련 사무총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시면서, 앞으로도 자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뜻을 전해주셨습니다.

총장님이 직접 기자증을 목에 걸어주며, 공식 활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 명 한 명 본인의 이름이 적힌 기자증을 보며 감회가 남달랐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밌는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바로!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자신의 현재 감정을 이야기하면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경실련 활동을 통해 시민단체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알아가고 싶다는 포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임하고 싶다는 다짐도 들었습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생생한 활동 경험담을 전해줄 수 있는 선배 기자를 자리에 모셨습니다. 바로 2기로 활동했던 경실련 의정감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이가희 간사였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단체들이 하는 일과 다양한 의제들을 공부해보면서 내 꿈을 정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회원미디어팀 이성윤 부장님의 경실련 소개가 있었습니다. 경실련이 걸어온 길을 차근차근 짚어주시면서 경실련이 2024년에 주력하고 있는 활동과 시민단체의 운동 방식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기자단 모두 즐겁게 강의에 참여해준 덕분에 열정적인 질의응답 시간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팀 프로젝트를 위한 미팅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제팀은 경제정책팀 오세형 부장님, 부동산팀은 부동산국책사업팀 정택수 부장님이 경실련이 하고 있는 의제에 대해 기본부터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기자단이 하고 싶어하는 이슈에 대해 경청하고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심도 높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2달 간 진행되는 경실련 경이로운 기자단 3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들을 탐색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경실련은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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