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실련 14주년 후원의 밤 행사

관리자
발행일 2003.10.14. 조회수 3520
스토리

경실련 후원의 밤, 성황리에 끝나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경실련 창립 14주년 후원의 밤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여느 때보다도 많은 시민과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 빛이 난 밤이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후원의 밤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얼굴이 낯익은 정관계 인사들도 많이 참석했지만 여느때보다도 많은 회원 가족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예정된 200석을 훌쩍 넘어 부랴부랴 테이블을 더 놓는 분주함으로 행사장이 조금 어수선해지기도 했습니다.





10월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경실련 창립 14주년 후원의 밤이 이계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렸습니다. 이계진 아나운서는 3년째 경실련 후원의 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종훈 경실련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후원의 밤은 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의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사진 : 이종훈 경실련 공동대표(좌) 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우) >

이후 대안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Right Livelihood awards(바른생활상)"를 경실련이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클라우스 아우어 박사(주한 독일연방공화국대사관 공관차석)의 축사와 서경석 경실련 상집위원장의 "Right Livelihood awards"에 대한 짧은 소개후에 모두 일어나 수상를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어 경실련의 올해 활동과 시민들의 바램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경실련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동숭동 건축현장을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실련은 12월 중순 동숭동으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영상을 통해 경실련은 새로운 동숭동 시대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해맑은 아이들"이라는 어린이 동요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보인 국악동요는 참석자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후 뷔페로 준비된 저녁식사로 후원의 밤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경실련 활동에 많은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으셨던 많은 회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3.10.27)<정리 : 사이버 경실련 김미영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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