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박근혜 정부 2년, 대북정책 평가와 제언" 열린좌담회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15.02.07. 조회수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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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어느덧 2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년 간 북한의 4차 핵실험부터 개성공단 잠정중단, 대화의 ‘격’ 과 ‘대북전단’ 문제 등 으로 인해 남북대화가 무산되었던 반면 작년 설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 실세 3인방의 아시안게임 방남과 통준위 차원의 대화제의 등이 이루어지는 등 남북관계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극적인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2. 이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대박’ 발언 이후 국내적으로 통일담론을 확장 시켜며 통일준비위원회를 출범 시켰습니다. 또한 연초 통준위 사업계획과 통일부 등 4개 부처 합동업무 보고에는 남북교류협력과 통일준비를 위한 여러 사업 구상들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남북관계는 여전히 소모적 기싸움으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로 임기 반환점을 도는 박근혜 정부에게 올해가 남북관계에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골든타임 입니다. 

3. 따라서 (사)경실련통일협회는 2월 24일(화)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박근혜 정부 2년, 대북정책 평가와 제언 열린좌담회>를 개최하여 박근혜 정부 2년 대북정책을 평가·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4.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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