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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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경실련 청년면접관이 20대 대통령에게 전하는 이야기

  [월간경실련 2022년 대선특집호] 경실련 청년면접관이 20대 대통령에게 전하는 이야기   이번 대선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다음 대통령에게 청년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앞으로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저희는 경실련 청년 서포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면접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후보들에게 전달되어 후보들이 진정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랍니다. 또 후보들이 청년공약이라고 약속하는 것들이 단순 표심용이 아닌 지켜지는 약속이 되길 희망합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찬 내일을 열어갈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으로 답해주세요! – 문준호 대선에서 승리하셔서 20대 대통령이 되신다면, 청렴하고 공정하게 국정 운영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청렴과 공정이라는 기본 전제를 가지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청년 창업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여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정책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부동산 문제 역시 청년들이 최소한의 빚으로 자신의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결하는 것 등이 있습니 다. 여태까지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겉과 속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이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공약을 내세워주시길 바라며, 공정하고 정의롭게 내세운 공약을 임기 내에 실현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나연 대선 후보들에게 바랍니다. 지금도 인터넷에는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를 물어뜯고 있습니다. 젠더 이슈에 관해 어느 한쪽을 지지하지 않고, 양성이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길 희망합니다. 또한 부사관과 장교들, 사병들의 인식 개선을 희망합니다. 이는 군 차원에서 개선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정부의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한...

발행일 2022.02.16.

[서포터즈] 제20대 대선 오프라인 캠페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경실련 청년서포터즈 청년면접관 오프라인 캠페인>   “후보자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합시다.”   2022년 2월 14일, 제20대 대통령 공개채용을 위한 경실련 청년서포터즈는 혜화역에서 '정책선거를 합시다'를 주제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권자 분들이 서포터즈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오프라인 캠페인의 최대 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였습니다. 안전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서포터즈들과 사전에 충분한 기획과정을 거쳐 진행했습니다. 서포터즈들이 작성한 기획안 한번 보시죠 먼저 1조 하리보팀이 작성한 캠페인 기획서 입니다. 길거리에 버려질 쓰레기를 회수할 수 있다는 점, 접촉없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운 기획안이었습니다. 두번째로 2조 호랑2팀이 작성한 기획안 입니다. 후보자들의 정책에 초점이 맞춰진다는점. 경실련이 그리고 청년면접관들이 지향하는 정책선거와 부합하기에 기획서를 채택하였습니다. 기획안을 채택하고 경실련 성윤간사님, 은소리간사님, 규경간사님은 캠페인의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래는 캠페인 부스(?) 초안입니다. 이후에 채준하국장님, 성윤간사님, 은소리간사님, 규경간사님은 쓰레기통 캠페인을 설명할 판넬 제작과, 현수막, X배너를 뚝딱뚝딱 제작해주셨답니다. 멋진 경-벤져스들입니다.(짝짝짝!) 완성된 저희 오프라인 캠페인 현장 입니다. 조금은 북적북적 어수선해 보이죠? 사실 첫 캠페인이라 모두가 서툴렀답니다. 조금은 어색하고 조금은 서툴지만 그래도 많은 거리의 유권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책상위에 놓여진 1회용 손소독 티슈를 사용하여 손소독을 꼼꼼히 마친후, 2조가 기획한 정책판넬에 스티커를 붙입니다. 그리고 스티커를 붙인 포스트잇을 살-짝 들어올리면 어떤 후보자의 공약인지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무...

발행일 2022.02.16.

스토리
[현장스케치] 경실련 제20대 대선 서포터즈 출범식

경실련 제20대 대선 서포터즈 출범식 제20대 대통령 공개채용 청년서포터즈   1월 17일 경실련은 유권자운동본부 출범과 동시에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공개채용을 위한 청년 서포터즈, 『청년면접관』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경실련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손소독도하고 체온도 측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실련 상집위원장 김호교수님, 정책위원장 임효창 교수님, 정책국 김성달 국장님, 정택수 부장님 그리고 경제정책국의 권오인국장님, 오세형 부장님께서 참석해주셨으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대통령 공개채용을 위한 청년면접관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이번 청년면접관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MZ청년 150명이 지원해주었고, 그중 30명이 선발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청년면접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 그리고 대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또, 처음 만난 자리이니 만큼 서로간의 친밀함을 도모하기 위해 첫인상 게임, 문규경을 이겨라(딱지치기, 병뚜껑 멀리보내기) 게임을 진행하며 어색함을 털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해 서로 간 조금 친밀해진 이후에는 팀끼리의 회의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팀 이름과 목표를 결정하고, 팀장도 선출하였으며 각 팀의 규칙도 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팀 발표를 통해 서로간의 목표와 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출범식은 이제 시작이지만 경실련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었습니다. 청년들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청년면접관들이 뿌듯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경실련도 열심히 서포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내내 고생해준 문규경 간사님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청년면접관 파이팅!  

발행일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