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 열린좌담회, 반복되는 개성공단 위기, 해법은?

관리자
발행일 2015.05.19. 조회수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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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북한은 개정된 노동규정을 바탕으로 5.18% 임금인상을 남한에 통보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붉어진 개성공단 임금인상 문제가 어느덧 2개월을 넘기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의결을 거친 고유 주권권한이라는 입장이며, 우리 정부는 합의 사항을 어긴 부분을 지적하면서 소모적인 기 싸움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 입장만 난처해지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개선 조짐이 보였던 민간교류협력과 남북관계 개선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개성공단은 북한이 근로자 철수까지 언급해, 지난 2013년 개성공단 잠정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경실련통일협회는 개성공단 임금인상을 둘러싼 남북의 소모적 대립과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본 문제에 대해 남북의 지혜롭고 현명한 해법을 촉구하자, 5월 27일(수) 오후 3시 혜화역 경실련 강당에서 <반복되는 개성공단 위기, 해법은?> 이라는 주제로 열린좌담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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