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태치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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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태치먼트. 제목마저 생소한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었다. 박범신 작가의 말마따나 ‘나도 유죄’이기 때문인가. 영화가 끝나는 순간, 아니 보는 내내 더욱 더 미안하고 또 미안해졌다. 내 마음과 같은지 한국포스터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다. “우리의 아이들, 지금 괜찮은가요?” 디태치먼트의 사전적 의미는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