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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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경실련 선월 몽산, 최인수 신임 공동대표 선출(임현진, 최정표 공동대표 연임)

   ▪공동대표 : 임현진, 선월 몽산, 최정표, 최인수  ▪중앙위원회 : (의장)박상기, (부의장)황신모 이기우 공재식 권해수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경실련 제13기 1차 중앙위원회대회(2.21)’를 개최하고 공동대표 및 중앙위원회 의장단을 선임했습니다. 공동대표는 경실련을 대표하고 회무를 총괄하는 지위로 임현진, 선월몽산, 최정표, 최인수 회원을 선임하였으며, 임기는 2016년 2월까지입니다. 임현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최정표(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연임이며, 선월 몽산(중앙경실련 추천, 조계종 법규위원장, 영암 축성사 주지), 최인수(지역경실련 추천, 경기도 경실련협의회 상임대표, 前대한법무사협회 상근부협회장)는 신임대표입니다. 중앙위원회는 경실련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의장> 박상기, <부의장> 황신모 이기우 공재식 권해수 회원을 선임하였으며, 임기는 2016년 2월까지입니다. 박상기(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의장과 권해수(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부의장은 연임이며, 지역경실련 추천 황신모(청주대 부총장), 공재식(대구대 금융보험학과) 회원은 신임입니다.  ○신임 공동대표 약력 선월 몽산 - 1951년 출생 - 영암 축성사 주지 - 경실련통일협회 이사장 - 現 조계종 법규위원장 최인수 - 1957년 출생 - 법무사 최인수 사무소대표 - 경실련 중앙위 부의장 -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 現 경실련경기도협의회 상임대표 -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회장 - 대한법무사협회 상근부협회장 ○신임 중앙위원회 의장단 약력 이기우 부의장 - 1956년 출생 -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 경실련 정책위원장 - 지방자치학회·공법학회 이사 황신모 부의장 - 1954년 출생 - 청주대 부총장 - 現청주경실련 공동대표 - 現 지방분권균형발전전국본부/충북본부 상임대표(2010~ ) 공재식 부의장 - 1958년 출생 - 대구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 대구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장 -...

발행일 2014.02.25.

칼럼
[칼럼스토리] 평화의 사다리로 통일을 꿈꾸는 그들

2030 통일활동가들의 솔직유쾌한 이야기   안세영 회원홍보팀 간사 sy@ccej.or.kr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통일에 대한 무관심과 부정적 인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5.24조치 이후 남북교류협력은 개성공단을 제외하고 모두 중단됐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통일, 한반도 평화운동에 뛰어든 청년들이 있다. (사)경실련통일협회 홍명근 간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이영재 간사,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이미현 간사,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조성아 간사가 생각하는 통일의 비전, 그리고 평화운동은 무엇일까? 그들도 진정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안세영 경실련 회원홍보팀 간사(이하안) : 소속 단체와 하고 있는 활동을 소개해달라.   ▲ 홍명근 (사)경실련통일협회 간사   홍명근 (사)경실련통일협회 간사(이하홍) : 경실련통일협회는 올해 창립 20주년이 됐다. 주로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과 같은 대북정책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 25기째를 맞은 민족화해아카데미와 ‘콕스, 리더십체인지과정’ 등의 교육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일피스보트에서 평화법 개정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주제로 동영상을 만들고, 시민교육박람회를 통해 ‘인증샷’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 조성아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간사   조성아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간사(이하 조) :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이하 흥민통)는 흥사단 산하 단체로 민족통일촉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7년에 창립됐다. 흥민통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통일한국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대학생 통일아카데미’, ‘청년위원회 들꽃’, ‘4050통일만사’등 회원모임을 운영 중이다. 지난 3년간 회원 1004명을 모으자는 목표로 ‘통일천사 운동’을 했는데 2008년 60명에서 시작해 2013년 12월 920여명으로 종료했다. 이밖에도 올해로 5기를 맞는 대학생 통일 아카데미의 집중강좌 ‘리더스쿨’과 그 안...

발행일 2014.02.11.

칼럼
[동숭동칼럼] 창립 25주년을 맞는 경실련 혁신 방향

경실련이 처한 환경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지나며 우리사회는 민주적 기본가치들이 붕괴하고 과거 권위주의 체제에서 횡행했던 국가기관의 공안몰이와 정치적 비판세력에 대한 배제가 노골화되고 있다. 특히 사실에 근거한 정론으로 사회 통합에 기여해야 할 주류언론은 권력의 영향력에 장악되거나 연합되어 건전한 담론과 여론 형성을 왜곡하고 있다. 통합보다는 갈등이, 혁신과 쇄신보다는 과거로의 회귀가 일반화되어 국가발전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제사회적 측면에서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 경제민주화는 사실상 실종되고 전통적인 경제기득권 세력인 재벌중심 체제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복지사회는 구호로만 그쳐 빈곤계층으로 전락한 개인은 경제시장으로의 재진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로써 경제주체들의 공정한 참여와 경쟁이 사라져 산업간 격차는 물론이고 비정규직 문제 심화, 가계부채 급증 등으로 개인간 격차도 더욱 심화되어 균형적 경제성장은 더욱 요원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 한국의 시민사회는 지난 시기 정치의제의 과잉, 운동가들의 정치참여 등으로 기존 정당과 같은 정치세력과 동일하게 인식됨으로써 시민적 기대와 신뢰를 얻지 못하며 우리 사회 문제의 해결주체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해결주체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조직의 지속성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 우울한 상태이다.   경실련은 다행히 시민단체 활동의 기본원칙인 공익(Public Interest), 정파적 중립(Nonpartisan)을 철저히 유지하여 시민단체로서 순수성과 독립성을 크게 의심받지 않고 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해 경실련이 어떤 위치를 갖느냐에 따라 시민 사회 지형이 변화하는 상황으로, 경실련의 행보는 시민사회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경실련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초기 경실련의 신뢰와 영향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행할 경실련 내부 역량은 참으로 허약하기 그지없는 상...

발행일 2014.02.11.

스토리
[경실련 사람들] "출범 첫 해, 공약 후퇴시 강도 높은 목소리내야"

"출범 첫 해, 공약 후퇴시 강도 높은 목소리내야"         채원호 신임 정책위원장을 만나 안세영 회원홍보팀 간사 sy@ccej.or.kr         대한민국에 새 대통령이 취임했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도 새 리더쉽이 섰다. 새롭게 정책위원장을 맡은 채원호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는 여러 화두와 담론이 혼재한 지난해, 고전에서 해답을 찾았다고 한다. ‘기인존 즉기정거, 기인망 즉기정식(其人存 則其政擧, 其人亡 則其政息)’은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정치는 흥할 것이고, 그런 사람이 없으면 그 정치는 쇠락하고 말 것이라는 공자의 말이다. ‘인치’는 전근대적이고, ‘법치’는 근대적인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하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이야기이다. 중국에서 법치는 전제정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사용됐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고, 도덕적인 각성을 중심으로 하는 인치가 훨씬 더 유연하고 좋은 정치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성장 논리가 아닌 삶의 질 향상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기대하는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은 ‘인치’를 통해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가. 채원호 정책위원장의 말을 들어보았다.   Q. 경실련과 첫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  A. 2000년 봄 무렵, 한국행정학회에서 김태룡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로부터 경실련 운동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당시 김태룡 교수는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으로 활동 중이었는데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 자료를 수집해서 분석, 발표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Q. 어느덧 14년째이다. 경실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  A. 지방자치를 전공했기 때문에, 정부개혁과 관련된 활동이 가장 보람 있고 기억에 남는다. 특히 공공기관에 정부공개를 청구했을 경우 해당 부서에서 정보공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개 혹은 미공개 결정에 대해 청구인이 이의신청을 하면 ‘정보공개심의회’가 열린다. 하지만 제대로 서면심의 조차 실시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전 정부부처의 정보공개심의회...

발행일 2013.04.09.

스토리
‘경실련브랜드 운동’ 만들어갈 새 얼굴을 기억하세요

  ‘경실련브랜드 운동’ 만들어갈 새 얼굴을 기억하세요   신입간사 방담,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       정지영 경제정책팀 간사 ji500@ccej.or.kr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경실련 수습 간사로 들어와 지내온 시간이 어느덧 3개월에 접어들어 가을을 맞이하게 됐다. 유익하지만 때론 힘겨웠던 수습교육을 마치고 각자 경제정책팀, 사회정책팀, 회원홍보팀에 배치 받아 어리바리한 수습티를 팍팍 내며 이리저리 치이고 있을 무렵, 월간 경실련에 실릴 우리들의 이야기를 위해 회원홍보팀 안세영 간사의 주도하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같은 공간에 있으나 부서가 달라 얼굴보기 힘들었던 사회정책팀 박진호 간사는 전날 토 론회와 회식 등으로 다크 서클이 볼까지 내려앉은 채로 투샷도 아닌 쓰리샷의 진한 커피를 연거푸 마셔댔다. 회원홍보팀 김인선 간사는 다른 층에서 일하는 관계로 일주일에 한두번 얼굴 보는 게 전부였지만 특유의 화통함과 활발함으로 간만에 보는 어색함을 저 멀리 던져버린다. 그리고 같은 경제정책팀에서 일하고 있으나 각자 정면만을 응시한 채 출퇴근시 인사만 나누며 서로 존재여부만을 확인하던 신동엽 간사는 여전히 많은 말을 쏟아내며 격정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정지영 간사(이하 정) :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 김인선 간사(이하 김) : 회원관리 및 홍보 시스템을 익히는 중이다. 회원업무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업무로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두 려움이 컸다. 그런데 그 두려움 속에서 재미와 흥미가 느껴지더라. 지금 인수인계를 받고 있는데 앞으로 ‘이렇게 해보면 좋을 것 같다’라는 아이디어와 욕심이 마구 생긴다. 박진호 간사(이하 박) : 사회복지 전공으로 평소 복지,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관련 분야에서 해보고 싶어 처음부터 사회정책팀에 들어가길 원했다. 원하던 대로 지금 사회정책팀에서 공공의료, 연금 등 관련 토론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

발행일 2012.10.08.

스토리
[릴레이 인터뷰] 가치와 신념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윤순철 기획총무팀장

이기웅 간사가 만난 윤순철 기획총무팀장 18년째 경실련에서 시민운동을 이끌어온 윤순철 기획총무팀장.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부터 대형국책사업 비리 폭로까지 건설 5적과 수년째 싸워오고 있는 그를 지난 6월 18일 상근자 대담형식으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민활동을 경실련에서 시작하게 된 계기, 보람된 시민운동 사례, 경실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비롯해 신입간사를 비롯한 시민활동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 등 활동가 선배로써 알려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진솔하게 말씀해 준 윤 팀장님은 삶, 그 자체가 곧 시민운동이었다.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솔직한 대담. 이제부터 시작한다. * 촬영기기 및 기술 부족으로 일부 음향과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미리 양해 말씀드린다. <인터뷰 18분 요약본> * 릴레이인터뷰는 인터뷰를 받은 상근활동가가 상대를 지목해 인터뷰하는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권오인 부장 → 최희정 수습간사 → 김삼수 팀장 → 안세영 간사 → 최승섭 간사 → 박한 간사  → 윤철한 국장 → 이연희 간사  → 남은경 팀장 → 이기웅 간사 → 윤순철 팀장 의 순서로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발행일 2012.07.06.

스토리
제9기 1차 경실련 중앙위원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1월20일 원주 KT 리더쉽센터에서 이틀에 거쳐 약 100여명의 경실련 중앙위원과 상근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제9기 1차 경실련 중앙위원회’가 진행되었다. 경실련 운동의 최고의결기관인 중앙위원회는 매년 두 차례 개최되며, 이번 상반기 중앙위원회는 ▲ 신임 중앙위원회 의장 및 부의장 선출 ▲ 경실련 공동대표 연임 인준 ▲ 2006년 경실련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진행되었다. 첫 날은 2006년 경실련이 진행할 사업 중 4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토론의 시간. ▲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 ▲ 양극화 해소를 위한 경제구조 개선운동 ▲ 전국 경실련 지방선거 공동대응방안 마련 ▲ 지역경실련 통합성과 건전성 강화 등 4가지 사업에 대해 참석자들은 각각의 분임토의 장소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식당에 한 데 모여 이제는 연례행사로 굳어진 ‘8도 음식 나눔대회’를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경실련에서 마련해 온 고향 특산물을 나누는 이 자리에서는 목포에서 가져온 홍어회, 포항에서 올라온 과메기회, 전남 순천의 명물인 더덕과 찹쌀로 빚은 사삼주 등을 놓고 중앙위원과 활동가들은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날 오전 9시에 개최된 제9기 1차 중앙위원회에서는 먼저 경실련 주요 임원에 대한 선임이 이루어졌다. 제9대 경실련 공동대표에는 김성훈, 법등, 홍원탁 현 공동대표가 연임되었으며, 이번에 임기를 마친 서경석 중앙위원회 의장 후임으로 이근식 교수(서울시립대 경제학)를 선임하였다. 중앙위원회 부의장단으로는 황이남 변리사(현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황희연 교수(충북대 도시공학과,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대표), 조연상 대전경실련 대표, 최인식 군산경실련 대표를 각각 선임하였다. 이어 중앙경실련과 지역경실련에서 제출한 2006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중앙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중앙위원회에서 확정된 2006년 경실련 운동의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다. 1. 민생...

발행일 2006.01.25.

스토리
제8기 3차 경실련 중앙위원회, 전남 순천에서 열려

'경실련 중앙위원회' 및 '지역경실련 운동사례 교류대회' 순천에서 개최 1월28 - 29일 양일간 전남 순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8기 3차 경실련 중앙위원회' 및 '제2회 지역경실련 운동사례 교류대회'가 약 200여명의 경실련 중앙위원과 상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실련 중앙위원회는 경실련의 최고 의결기관으로서 이번 중앙위원회는 전년도 결산안 올해 예산안 그리고 2005년 경실련 사업계획안을 승인하고 새로운 공동대표와 상임집행위원장을 선출하고자 개최되었다. 첫 날은 지역경실련 운동사례 교류대회가 개최되었다. 각 지역간 모범적인 운동사례를 공유하고자 작년 거제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교류대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중앙에서 활동하는 정책위원들과 상근자들이 함께 하면서 30개 지역별 사례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조별 심사와 본선심사, 그리고 참석자을의 직접 투표를 거쳐 1등상으로 순천경실련의 '순천시 시설공사 하자검사 실태조사'가 선정되었다. 순천경실련 사례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시설공사에 대해 지속적인 실태조사 및 문제 제기 외에도 실제 지자체의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부실업체 퇴출기준 설정, 계약관행 개선 등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그외 선정된 운동사례는 다음과 같다. <1등상> 순천 “순천시 시설공사 하자검사 실태조사” <2등상> 대전 “동네살리기 추진 협의회 활동” <3등상> 구미 “금오산 정상 미군통신기지 미사용부지 반환운동” <특별상> 울산 “시민의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태화들 살리기 운동” / 여수 “생명과 사랑이 함께 하는 ‘장군도 가꾸기’” <특별준비상> 청주 “청주시 인력관리센터 운영” 저녁 10시부터 시작된 뒷풀이는 색다른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각 지역경실련에서 정성스레 마련해 온 지역특산물을 가지고 '경실련 8도 음식자랑'을 열었던 것. 과메기, 홍어, 돌산갓김치 등 자신의 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음식을 맛보...

발행일 200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