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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1)2002 대선공약 검증

경실련은 이번 대선 국면에서 각 후보간의 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선거과정에서의 정책대결 비중을 높이고 유권자들로 하여금 학연, 혈연, 지연 등에 의한 후보 선택이 아니라 올바른 정책을 기준으로 투표토록 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사회가 반드시 개혁해야 할 분야별 세부과제를 제시하여 이에 대한 후보 입장을 확인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회창 후보 (10월1일)        | 전문보기 노무현 후보 (10월 8일 )      | 전문보기 권영길 후보 (10월 10일 )    | 전문보기 정몽준 후보(10월18일)       | 준비중   공약검증1 : 주택정책         |  관련기사 공약검증2 : 행정수도 이전 |  관련기사 (1) (2) 공약검증3 : 주5일 근무제  |  관련기사 (1) (2)  (3) (4) 공약검증4 : 경제성장        |  관련기사 (1) (2) (3) (4) (5)    (준비중입니다. ) 웹진을 읽고서

발행일 2002.10.25.

7호-(뉴스레터) 경실련 대선 프로젝트

Newsletter 경실련 창간7호 , 2002년 10월 11일 발행                            경실련 대선 프로젝트                          Project1 16대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경실련이 발행하는 시민운동 정론지 <월간 경실련>은 지난 주 10월 1일부터 16대 대선후보 초청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클릭! 10월1일 이회창 후보 토론내용보기  ( 노무현 후보 , 권영길후보는 15일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십시오. ) Project 2 경실련 문화일보 공동기획 -2002 대선공약 검증   1) 아파트 값 인하, 주택정책   2) 주5일 근무제                           회원을 위한 공간                         9월시민마당 '정동탐험' 하늘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친 9월 시민마당 정동탐험. 탐험중 덕수궁터 미대사관신축 때문에 용들의 전쟁(?)을 목격..........자세히              10월19일 시민마당이 있습니다 코카콜라상대로 나홀로 소송중인 이철호회원 하루에 한잔씩 30년간 콜라를 마셔 치아가 손상되어, 코카콜라를 상대로 12억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     정숙한동네, 정동을 아십니까?-마지막회 태종은 서소문과 서대문(돈의문)이 지맥상 왕궁이 나쁜 영향을 주므로 돈의문을 없애라고 명령하고 그 앞쪽으로 서전문이라는 작은 문을 만들었다....박신용철 간사  정동칼럼 100살 건강하게 살자- 식사 10계명 1) 매일 편식하지 말고 변화 있게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다. 2)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매끼니 먹는다. 3) 우유와 된장국을 매일 먹는다...자세히  (김철환 교수) 상근자이야기 시민운동가는 미래가 없다?   경실련에서 근무한지 7년째 된다...김한기 정책실부장

발행일 2002.10.15.

7호-1) 이회창 후보 초청 토론회

월간경실련 주최 16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 토론회취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행하는 시민운동 정론지 <월간경실련>은 16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대통령 선거 후보자 개별 초청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후보 처청 토론회는 각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정책 및 공약의 적절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시민단체 입장에서 집중 검증함으로써 유권자가 보다 깊이  있게 후보자의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각 후보의 정책을 서로 비교, 평가 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16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정책검증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초청토론」 사회 - 손봉호 서울대 교수,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 본부장 토론자 - 권영준 경희대 교수, 경실련 정책협의회 의장          박상기 연세대 교수, 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위원장          함시창 상명대 교수,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소장          신철영 경실련 사무총장  패널별 질의의제 권영준 1. 관치금융 문제 및 금융감독기구 개편문제 2. 공적자금 회수 및 관리대책 3. 부동산 대책 4. 재정개혁 문제 5. 소득격차 완화 대책 함시창 1. 자유시장경제 철학 2. 재별개혁정책 3. 은행의 소유구조문제 4. 공기업 민영화원칙 박상기 1. 부패정치 청산문제 2. 기업범죄자들에 대한 대책(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등) 3. 학벌사회 문제 4. 지방자치, 예산낭비 5. 대북정책 기조 : 군사문제 해결과 경제지원의 선후문제 신철영 1. 근로시간 둔축문제-주5일제 입법 2. 비정규직 대책 3. 외국인 노동자 대책 4. 공무원 노조 허용범위 5. 주곡(쌀) 정책방향 토론내용 전문보기 (추후 보기 편하게 편집하겠습니다.) 웹진을 읽고서

발행일 2002.10.11.

7호-9) 10월은 19일에 진행합니다

이 달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정동탐험>이 이번 달 19일(토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올해 마지막 탐험이 될지도 모를 10월 <정동탐험>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시간 및 장소 : 2002년 10월 19일 오후 3시 30분 덕수궁 대한문 앞 2. 회비 (회비는 덕수궁 입장료, 생수, 김밥 등의 다과 비용입니다.)   - 경실련 회원 및 가족 : 무료    - 일반시민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 3,000원, 그 외 : 무료 3. 답사일정 :덕수궁 대한문 집결→덕수궁 답사→하비브 하우스→구세군 사관학교→선원전 터→구 러시아공사관→중명전→배제공원(뒷풀이장소) 4. 소요예정시간 : 약 2시간, 이후 간단한 뒤풀이 5. 참가인원 20명 (선착순 접수) 6. 신청 및 문의 : 회원사업국 이민규 간사 (Tel: 02-756-1400, E-mail: cogito@ccej.or.kr) ☞ E-mail 신청시 성함, 참가 인원, 연락처, 경실련 회원유무를 반드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답사 후 간단한 식사와 함께 뒷풀이가 있으니 꼭 참석 바랍니다. ☞ 경실련 홈페이지에서 <정동탐험> 및 정동지역과 관련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동탐험> 8월  9월  '정숙한동네' 정동을 아십니까?   (1)   (2)   (3)   (4)  (5)   웹진을 읽고서

발행일 2002.10.11.

7호-2) 경실련 문화일보 공동기획 '2002 대선공약 검증'

경실련 문화일보 공동기획 - 2002 대선공약 검증     경실련과 문화일보가 10월 7일 (화) 아파트 값 인하 등 주택정책검증을 시작으로 하여 대선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경실련과 문화일보는 대선 전까지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분석하고 후보별 특정공약을 집중 검증하며 공약 사각지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등 유권자가 지지후보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기준을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검증을 통하여 제시할 계획입니다.   1) 아파트 값 인하, 주택정책   <관련자료보기> - 문화일보 10월 7일자 1면, 5면 <2002대선 공약검증> (1) 아파트값 인하 등 주택정책 - 30~50% 인하는 불가능 <2002대선 공약검증> 경실련 정책평가단 분석 <2002대선 공약검증> 역대 아파트값 공약사례 <2002대선 공약검증> 민노당,전월세 안정등 초점 <2002대선 공약검증> 李,鄭 `택지값`-盧`재원마련`에 허점   (2) 주5일 근무제 <관련자료보기> - 문화일보 10월11일자

발행일 2002.10.11.

7호-8) 수해복구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해복구 현장인 강릉에서 온 편지 강릉 시내의 응급 복구는 끝나가고 있지만, 농촌 지역의 복구는 최소 2-3년의 기간이 걸릴 정도로 지난하고 힘든 과정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의 수해지역인 강릉은 농촌 생산기반인 경작지의 절반이 유실되거나 자갈, 모래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형체조차 사라진 주택과 유실되어버린 논과 밭을 바라보는 농민들은 복구의 의지는커녕 막막함과 절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9월 18일 발표된 정부의 특별재해대책의 내용을 이제 접하기 시작한 농촌은 또 한번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성, 사천산불 발행했을 때의 재해대책 내용과 비교해 보면, 실질적인 주택복구 자부담이 38%에서 60%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경작물에 대한 대파비나 농경지 복구비는 더 현실과 거리가 멉니다. 특수작물 재배를 위한 시설투자가 일반작물의 보상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고 농경지 복구대책은 아직 전망도 세울 수 없는 형편입니다. 최소 2-3년이 걸릴 농촌 생산기반의 복구기간 동안 농촌이 어떻게 생계고를 넘을지 막막합니다. 농가부채도 올해 영농자금의 상환연기와 이자탕감이 발표되었을 뿐 그 동안 누적된 정책자금의 상환과 이자에 대해서는 특별대책에 언급도 없습니다. 농가 부채의 상환과 이자는 고사하고 2-3년의 복구기간 동안의 비용과 생계대책도 세워져 있지 않습니다. 추석 이후 도시지역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자원봉사도 초상집 문상객처럼 썰물 빠지듯 빠졌습니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숙식지원이 어렵고, 하루 일정의 자원봉사자의 연결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탓에 추석 전에도 농촌지역 자원봉사는 활발하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자원봉사자 연결되지 못하는 외곽지역이 있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농기계가 들어가지 못해 수확을 하지 못하는 논, 밭을 바라보는 농민들의 속은 타들어가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와주세요///////////////////////////////////////////// 하나, 수해복구작업을 꾸준히 동참할 ...

발행일 2002.10.09.

7호-6) 건강하게 100살 살자 '식사 10계명'

김철환(경실련 보건의료위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이 중 세 가지만 고른다면 첫째는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사는 것이요, 둘째는 머리와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아가는 것이요, 셋째는 꼭 필요한 양 이상의 과식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식의 종류와 수명과는 관련이 없다   먹는 것과 장수와는 아주 깊은 연관성이 있지만 음식의 종류와는 큰 상관이 없다. 어떤 나라의 장수촌에서는 식물성 음식을 주로 하지만, 어떤 나라 장수촌은 동물성이 주이다. 어떤 장수촌은 생선을 주로 먹지만, 어떤 장수촌은 생전 생선 한 번 구경하지 못하기도 한다. 결국 태운 고기나 너무 맵고 짠 음식처럼 해로운 음식이 아닌 이상 음식의 종류와 수명과는 관련이 없다. 하지만 식사하는 습관은 관련이 깊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절대 과식을 하지 않는다. 아울러 채소나 생선, 우유, 요구르트든 어떤 음식이든지 신선하게 먹는다. 땅에서, 동물에서 바로 얻어서 바로 먹는다. 문제는 음식물 분해후 다음단계에서 발생   소화는 음식을 분해해서 흡수하고 나머지는 배설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음식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 문제는 주로 위산에 섞인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거나, 위장관의 근육이 소화운동을 잘 못해서 화학적 분해가 이루어진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결국 들어온 음식물을 잘 분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다음 아래로 잘 내려보내지 못하는 운동장애가 문제가 된다. 만약 이런 증상이 2 주 이내에 일어난 것이고 정도도 심각하지 않다면 심각한 원인이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한 두 끼를 굶던지, 아니면 죽을 먹으면 된다. 속이 불편할 때 보통 먹는 밥, 빵, 우유, 과일, 라면을 먹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오래 가게 만드는 원인이다.   식사 10계명   나는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연구한 권위있는 장수학자의 저술...

발행일 2002.10.09.

7호-5) '정숙한 동네' 정동을 아십니까?(마지막회)

   '신문로'에는 신문사가 몰려있어 '신문로다'? 태종은 서소문과 서대문(돈의문)이 지맥상 왕궁이 나쁜 영향을 주므로 돈의문을 없애라고 명령하고 그 앞쪽으로 서전문이라는 작은 문을 만들었다. 서전문이 세워진 곳은 조선개국 공신이었던 이숙번의 집 앞이었는데 사람의 왕래, 말소리 등으로 소란스럽자 자기의 권한으로 서전문을 닫아버린다. 이것을 한자로 '색문'이라 하는데 그래서 당시 지명이 "색문동"이었다. 세종 즉위 후 현재 이화여고에서 경향신문사로 가는 언덕길 근방에 '돈의문'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문을 세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옛문이 아니라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의미로 당시 지명이 '새문동'이었다고 한다. '새문'을 한자로 고치면서 이 일대의 지명이 '신문로'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일반 사람들은 지명을 듣고 이 일대에 경향신문, 문화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신문사가 몰려있어 신문로라고 이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세종대왕이 이 일대에 서전문이 아닌 새로운 문을 열였다는 '새문'을 한자로 고치면서 '신문로'가 된 것이다. 손탁호텔 ▲ 손탁호텔의 옛 모습 우리 근대사 당시 서울에 와있던 서양 세력 그리고 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활동했던 사람들의 살롱이었다. ⓒ2002 홍순민 손탁호텔은 1885년 8월 28일 대리공사 겸 총영사로 부임한 러시아공사 웹베르(그의 부인은 프랑스인이었다)의 처제인 손탁이 운영한 2층 짜리 호텔로 그녀의 고향은 알자스로렌이었다. 손탁호텔은 전통적인 왕실의 땅을 고종황제가 하사하여 1902년 지어졌다. 손탁호텔에서는 일제식민지의 고통을 안겨준 이토 히로부미가 묵기도 했었다. 고종황제가 '가베'란 이름의 커피를 처음 맛보게 되는 것도 손탁에 의해서였다. 이러한 인연으로 손탁은 명성황후와 친교를 쌓아 을미사변때 고종황제가 러시아공사관으로 '아관파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손탁호텔은 우리나라 ...

발행일 2002.10.09.

7호-7) 시민운동가는 미래가 없다?

김한기 (경실련 정책실 부장) 경실련에 몸 담은지 7년째   올해로 시민운동에 몸 담은지 7년째다. 돌이켜 보면 처음 경실련에서 일할 때는 나름대로 의미있고,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생각에 신명나게 일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운동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날 때는 기뻐하다가도 때로는 별다른 성과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몸이 지칠 때면 좌절하기도 했다. 그러나 운동의 성과와는 관계없이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커다란 행복이었던 것 같다. 부동산투기운동을 하면서도...   지난 8월부터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투기 문제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사회양극화 등 각종 문제가 파생될 때 경실련은 정부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부동산 투기근절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시행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경실련의 활동은 이처럼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에 대해 정론을 피력해 왔으며 지금까지 경실련 활동의 사회적 의미는 크다할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운동의 중심에서 상근자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라 하겠다. 그러나 요즘,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각종 이슈를 대응하고 다양한 정책과 씨름하느라 분주하다가도 불연 듯 불안감에 휩쌓일 때가 있다. 그것은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지금이야 내가 좋아서 이 일을 하고 있지만 5년, 10년 그 이후 나의 모습과 삶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나는 지금 이 업종(?)이 전망있다고 보지만 정말 그러한가, 나는 지금 불확실한 나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가, 앞으로도 나는 가장으로서의 나의 역할을 성실히 해 나갈 수 있는가 등등의 물음이 들 때면 이런저런 고민으로 마음이 불안해 진다. 물론 지금 내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런 생각을 해야되고 할 때도 된 거라 볼 수 있지만, 어쨌거나 미래에 대한 문제는 지금 내게 맞닥들어진 아주 현실적인 문제다. 운동가들의 중년이후의 삶은   최근 30대부터 기업가로 잘 나가던 50대 중반의 저자가 정년이 될 시점에서 새롭게 자신의 일을 찾아 성공...

발행일 2002.10.09.

7호-4) 한국코카콜라 상대로 12억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

 이철호 경실련회원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코카콜라 보틀링(주)를 상대로 12억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 입니다. 본 소송의 목적은 제 개인적인 피해보상 구재차원도 있긴 하지만 좀더 구체적인 의미는 콜라의 유해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서는 콜라의 제품면에 중독성과 치아건강에 해로움을 알리고자 하는 공익소송의 개념이 더 크다 할것입니다. 소송금액 1원으로 시작려하였으나.. 소장 작성시 소송금액을 1원으로 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나홀로 진행하는 소송의 힘은 여론이라 생각해서 12억 이란 금액을 청구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9월 12일자 조선일보를 시작으로 전 메스컴에서 소개 되기도 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것이 보도 되면서 긍적적인 시각과 그렇치 못한 의견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소송의 주된 내용은 콜라의 중독성{카페인 다량함유 한병(250ml에 40mg)}과 빙초산(2.4ph)과 같은 수준의 산도(2.5Ph) 로 인한 치아건강에 유해성을 알리고자 하는 것과 그로인한 피해구재 입니다. 우리 옛말에 "노름하는 신랑하곤 살아도 송사하는 신랑하곤 못산다"는 말이있다 합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9월 17일 보건위 국정감사때 이영순 식약청장이 향후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에는 치아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큰 산성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표시를 의무화 하겠다는 발표를 했고 한나라당 박시균의원 도 제 이야기를 소개 하면서 정부 관련부처의 탄산음료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합니다. 치과치료 후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주의사항에 콜라나 커피를 삼가라는 당부를 하는데 정작 콜라에는 왜 그런 표시가 없을까? 하는 발상에서 시작된 소송이기도 합니다. 진정으로 바라는 것.. '치아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문구 삽입 제가 진정으로 바라는것은 콜라제품면에 장기간 음용하면중독될 수 있다는 것과 강한 산성으로 인해 치아건강에 해롭다는문구를 제품면에 삽입하도록 하는 ...

발행일 2002.10.09.

7호-3) 하늘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난 9월 28일 두 번째 <정동탐험>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8월 첫 탐험보다 참가자는 줄었지만, 그래서 가족소풍처럼 더 오붓한 분위기에서 탐험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날, 일기예보에서 행사 당일인 토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올 거란 소식에, 물론 일기오보(?)일거라 생각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탐험날 아침. (음 하하하. 역시 일기오보는 믿을게 못돼..) 청명한 가을 하늘이 발걸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오후 3시 30분,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이 막 끝나는 시간 우리궁궐지킴이 정진순 선생님의 안내로 정동탐험을 시작했습니다. 답사 코스는 지난 8월 탐험과 마찬가지로 대한문을 출발해 덕수궁 내의 중화전과 석조전을 거쳐 미대사관저, 구세군사관학교, 선원전 터와 중명전 등 이전에는 모두 덕수궁이었던 지역을 이제는 정동이란 이름으로 남겨진 곳이었습니다. 특히 항상 전경들이 둘씩 짝을 지어 지키고 있는 미대사관저 앞을 지날 때면 까닭 모를 위압감에 발걸음이 조심스러워집니다. 우리 땅 안에 있는 남의 땅... 또 그곳을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경찰들의 굳은 얼굴... 이곳에서는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답니다. ( 관련글 : 정숙한 동네, 정동을 아십니까?  (1) (2)  (3)   (4) (5)     ) <사진에서 안 보이는 오른편이 미대사관저> 한시간 반 정도의 알찬 탐험을 마치고 옛날 러시아 공사관이 쳐다보이는 정동공원 육각정에 모여 앉아 김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그 본래 의미를 새삼 깨닫고, 찬란하고 화려한 기억보다 아픔과 슬픔의 기억을 더 많이 담고 있는 덕수궁과 정동을 참가자 모두의 가슴속 깊은 곳에 담아두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학교 소풍으로, 또는 연인끼리 데이트로 가끔씩 들르지만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던 덕수궁과 정동이 이제는 소중히 간직한 비밀을 속삭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내 슬픔 좀 들어달라 손짓하는 것만 같습니다. ...

발행일 2002.10.09.

6호- 담합입찰,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 지하철9호선 담합입찰 무엇이 문제인가? 지하철 9호선은 총 2조원이상의 예산이 투여되는 대구모 공공공사인데 담합입찰로 인해 2천억원 이상의 예산낭비로 인해 결국 세금을 내고 있는 국민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돌아가는 것이다. 이에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문제점과 대책 - 서울 지하철 9호선 턴키공사 담합입찰 무엇이 문제인가? 관련글 - 지하철 9호선 담합비리를 통해본 턴킨공사의 문제(김용자 경실련 간사) 관련 활동 보기      [고발] 서울 지하철9호선 담합 관련 조달청장 고발                         2002-09-26       [감사청구]서울 지하철9호선 담합 관련기관 감사청구                    2002-09-19        [의견]서울 지하철9호선 담합입찰 제재촉구 의견                           2002-09-04        [질의]서울 지하철9호선 담합에 대한 조달청장 공개질의                2002-09-03        [질의서]공정위의 지하철 9호선 입찰담합 조사결과에 대한 질의     2002-07-05       [문서]서울시 지하철9호선 담합의혹에 대한 조사의뢰서                 2001-08-07    ( 이 운동에 후원해주세요 ) 경 실 련  시 론  시민운동은 진리와 대의를 위해 (김갑배 공익소송위원장)  시민단체도 합법적 방법으로 그 주장을 내세워야 한다. 나아가 시민운동은  형식상의 실정법이 말해주지 않는 구체적인 합리성을 찾아내어 이를 실현시  켜야한다. 어떤 개발이나 정책에 정부가 실정법을 내세우더라도 그 내용이  잘못이라면 그것을 반대해야 한다....   경 실 련  활 동                         최근 이런 활동을 하였습니다 [성명]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에 대한 경실련 입장                       2002...

발행일 2002.10.04.

5호- 판치는 부동산 투기, 땜질식 정부대책

 이달의 Headline :  판치는 부동산 투기, 땜질식 정부대책 1989년 '부동산투기 뿌리뽑아..'를 구호로한 경실련창립발기인대회 2002년 9월 부동산투기근절 근본대책 집회    1989년 경제정의실현을 위해 창립된 경실련은 당시 우리사회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를 부동산 투기근절이라고 인식하여 단체 이름을 '부동산투기와 싸우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정하려고 했습니다. 이처럼 창립초기부터 경실련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경제부정의 특히, 부동산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제개혁 등 각종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2002년 또 다시 우리사회는 부동산 투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 문제는 공평과세, 소득재분배를 저해할 뿐 아니라, 나아가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간의 소득격차심화로 인한 사회양극화를 초래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부동산 투기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부동산 보유에 따른 세 부담이 지나치게 낮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자세히     ▶ 관련 시민 의견: 부동산 투기로 망해가고 있는 이나라..?  02/09/11   ▶ 알림 : 9월17일 오전12시 집회가 있습니다.  ( 후원하기 )    경 실 련  시 론   존경받는 총리를 기다리며 (신철영 사무총장) ...두차례 청문회에서 각 당은 총리지명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을 제대로 선정하지 못하였다.  총리지명자의 위법이나 도덕적 해이를 서슬 퍼렇게 추궁하면서 정작 자신은 선거법 등 각종 법을 위반하였거나 재산형성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이는 한편의 코메디이다....     경 실 련  활 동                   9월초 이런활동을 하였습니다.   ▶ 부동산 보유세 강화하여 공평과세 실현하고 부동산투기 근절하라. ▶ 재난관리체계 일원화 시급하다 ▶ 지하철 9호선 입찰담합에 대한...

발행일 2002.09.16.

3호-경실련, 새집을 지으려 합니다

웹진 경실련   발행일 : 2002. 08.13  창간3호  http://www.ccej.or.kr / together@ccej.or.kr 'CCEJ 특집' 경실련, 새집을 지으려 합니다. '경실련 회관'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HEADLINE 반부패 10대과제로 우리사회 투명하게 바꾸자 사진으로 보는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사건 49추모제 그리스에서 온 사랑의 편지 문화마당 건강하게 100살까지 살자 '녹색영성' 민족의 시원을 찾아서(3) (정책실 박정식부장) '정숙한 동네' 정동을 아십니까?(1) (회원사업국 박신용철간사) 정책실   선관위의 선거법 개정관련, 의견 한중마늘협상 감사청구 공적자금관리위원장 사퇴하라 회원사업국 8월회원마당 '덕수궁.정동 역사속으로 통일협회  8.15남북대축전 열려 8.15민족대축전 함께 가요 국회 21c 동북아평화포럼 공동세미나 통일협회 홈페이지가 개편되었어요 도시개혁센터   그린벨트 해제 후 관리계획 시급 문화주권 팔아먹는 매국행위 중단하라 경실련 홈페이지 HOT 게시판 <웹진 경실련> 장상 총리서리, 자격있나?를 보고(이정우 회원) 김대중대통령 8.15양심수 석방을 바라며 대통령 선거에 대한 제언 과연 정부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장상과 이회창의 비교분석 한나라당이 '방송 길들이기' 나섰다. 정연.수연씨 병역공방은 미군은 진정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나? 미대사관 앞에서 경실련은 아파트값 폭등문제를 조속히 이슈화하라 '시사카페'를 닫으며 발행인 : 신철영 사무총장 / 발행처 : 회원사업국 (756-140...

발행일 2002.09.05.

4호-72.3% '장대환 내정자 자격없다'

웹진 경실련   발행일 2002. 08. 28 창간 4호 www.ccej.or.kr e-mail : together@ccej.or.kr 헤드라인 <100인 시민배심원단> 83명중 72.3% '장대환 내정자 자격없다'. 외국인력제도 정부안 철회하라 <전문가 선언> 경실련 문화마당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자' (김철환 보건의료위원장) '녹색영성' 민족의 시원을 찾아서(4) (정책실 박정식 부장) '정숙한 동네' 정동을 아십니까?(2) (회원사업국 박신용철 간사) 민주투사가 된 어머니 (국제위원회 유인애 선생님) 정책실 재벌 중심 보험업법 개정안 반대한다. (사)도시개혁센터 국무조정실 주재 덕수궁터 미대사관.아파트 신축 대책회의  결과 공개하라  시민감시국 서울시와 조달청에 지하철9호선 입찰무효화 의견제출 예정 (사)경제정의연구소 경영사례집( 가칭) 출판기념회 회원사업국 나는 자원봉사로 이것을 얻었다. 8월회원마당 성황리에 마쳐,, 그리스에서 온 사랑의 편지  사무처 경실련회관 건립 후원의 밤 개최 전국경실련 상근자 수련대회 경실련 홈피에서 주워온 세상이야기 병역비리에 대한 특검제 도입을 제안하며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 보유과세율 선진국수준(1-5 %수준)으로 과세해야 부동산투기 근절대책을 제시하고 제도화 하라. 강남투기거품제거의 근본적 대책! 집값안정 이렇게... 조세정책 바로잡자 ''조세정책 바로잡자''를 읽고...  발행인 : 신철영사무총장/ 발행처 : 회원사업국(02-756-140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행일 2002.09.05.

1호-5월 첫번째 이야기

웹진 경실련 : 5월 첫번째 이야기 -    인터뷰 : 경실련 회원사업국 위정희 국장   경실련 회원확대 캠페인을 계획하고 추진중인 회원사업국 위정희 국장을 만나보았다…반갑습니다. 회원여러분,,,… 회원님께(이종훈 공동대표) 안녕하십니까? 경실련 14년을 함께하고 있는 회원여러분! 공동대표 이종훈(전 중앙대 총장)입니다. 싱그러운 5월 산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5월 13일~24일 회원확대캠페인이 진행됩니다. 회원님의 동참을 기다리겠습니다.…   가장 돈을 값지게 사용하는 방법 회원님께서 열심히 번돈 1만원을 세상에서 가장 값지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주위분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이 알려주세요.…  회원님! 힘을 모아주십시요. 경실련의 힘, 경실련의 주인은 ‘회원’입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경실련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공지사항》 1. 미디어 워치에서 ≪(가)방송프로그램 감시단≫을 구성합니다 경실련 미디어워치에서는  분기별로 좋은 프로와 나쁜 프로를 선정, 발표하고 방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방송의 순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가)방송프로그램 감시단≫을 구성합니다. 이 감시단은 매년 주관하는 “시청자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시상식의 시청자 선정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됩니다.… 2.전화고발봉사자 모집 : 경실련에서 613선거를 대비하여 선거부정고발전화를 담당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회원확대캠페인 함께 해요(2002. 05. 13~5. 24)

발행일 200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