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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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칼럼] 시민운동의 주인은 시민

[월간경실련 2022년 11,12월호][동숭동칼럼] 시민운동의 주인은 시민 윤순철 사무총장 6월 무더운 여름이었다. 종로5가 25-1 신탁은행 4층. 친구의 부탁으로 자료를 구하러 들린 사무실은 흡사 도떼기시장 같았다. 60평 남짓한 사무실에 80-90명이 북적였고, 다들 정신이 없이 바쁘고 분주하며 시끄러웠다. 요즘 말로 핫하다는 시민운동...

발행일 2022.12.01. 칼럼&스토리

[동숭동칼럼] 경실련 30년, 시민운동, 경제정의

[월간경실련 2019년 11,12월호] 경실련 30년, 시민운동, 경제정의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 지난 11월 4일, 경실련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1989년 경실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운동을 지향하며 실사구시의 자세로 현실을 분석하고 비판하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해, 모두가 함께 잘사...

발행일 2019.11.20. 칼럼&스토리

[~11.20] 경실련 상근 활동가 채용공고

경실련(중앙)은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위해 함께 할 활동가를 찾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989년,“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를 실현하자”는 뜻을 가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창립한 시민단체입니다. 경실련은 창립이후 금융실명제 도입, 한국은행 독립, 부동산 투기 근절캠페인, 아파트분양원가공개, 경제민주화 실현, 서민주거안정 등 ...

발행일 2015.10.26. 공지사항

[릴레이인터뷰]여기 괜찮은 총각 있수다_신동엽 간사

경제정책팀 신동엽 간사 인터뷰 이 남자 심심하다. 분야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딱히 좋아하는 게 없다.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한참을 골똘히 생각하더니 ‘반지의 제왕’이란다. 음악적 취향은 차마 묻지 못했다. 대학로 인근에 거주하며 ‘낙산공원’ 한 바퀴 둘러보는 나들이 빼면 별다른 취미랄 것도 없다. 다만, 지금의 모습은 10대 후반에 이미 완성...

발행일 2012.12.19. 칼럼&스토리

[11/8] "위기의 정당, 위기의 시민사회" 정책토론회

 

발행일 2012.10.27. 공지사항

"풀뿌리와 국제화, 두마리 토끼 잡아야" - 임현진 공동대표 인터뷰

"풀뿌리와 국제화, 두마리 토끼 잡아야"  임현진 공동대표(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인터뷰  진행_윤순철 기획총무팀 팀장 yunsc@ccej.or.kr 정리_안세영 회원홍보팀 간사 sy@ccej.or.kr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정부는 공공서비스를, 기업은 개별상품과 서비스를, 제3섹터인 NG...

발행일 2012.10.04. 칼럼&스토리

[릴레이 인터뷰] 가치와 신념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윤순철 기획총무팀장

이기웅 간사가 만난 윤순철 기획총무팀장 18년째 경실련에서 시민운동을 이끌어온 윤순철 기획총무팀장.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부터 대형국책사업 비리 폭로까지 건설 5적과 수년째 싸워오고 있는 그를 지난 6월 18일 상근자 대담형식으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민활동을 경실련에서 시작하게 된 계기, 보람된 시민운동 사례, 경실련이 앞으로 나아가야 ...

발행일 2012.07.06. 칼럼&스토리

최정표 공동대표 인터뷰 “시민운동의 르네상스 열어야”

최정표 공동대표가 생각하는 시민운동의 방향과 재벌개혁 세대교체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민운동의 르네상스 열어야”           대화는 경실련과의 인연에서부터 시작됐다. “창립멤버는 아니었지만, YWCA에서 열린 경실련 창립식 때 참석하면서부터 경실련과의 오랜 인연이 이어졌다”라고 운을 뗀 그는 “노태우정권 당시 전국적으로 땅 투...

발행일 2012.05.21. 칼럼&스토리

시민의 자유와 부의 확대를 위하여

강철규 경실련 공동대표 (서울시립대 경제학 교수)  올해로 경실련이 출범한 지 19년이 됩니다. 변형윤 초대 대표님 이래 이종훈, 김성훈, 법등 전 대표님 등을 모시고 제 10대 공동대표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경실련이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 시민운동의 효시로 89년 출범하여 그 동안 부동산 투기 억제, 재벌개...

발행일 2008.02.01. 칼럼&스토리

진보와 보수, 그리고 경제정의

이대영 경실련 사무총장 2007년 12월 18일. 뭔가 잃어버린 것 같았다. 대학에 입학해 학생운동을 시작한 이후 30여년 가까이 소위 ‘운동’이라는 것을 하면서 살았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미래가 오늘보다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언론사에서 전화가 왔다. ‘진보진영의 ...

발행일 2008.01.21. 칼럼&스토리

보건의료위원회

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는... 경실련 운동의 주요한 내용과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분야에서 전문성을 가볍게 여길 수 있는 분야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건의료위원회의 ‘의료’ 정책분야는 전문성 외에도 다른 영역과 구분되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먼저, 인간의 생명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다룬다는 것이고, 그 다음은 우리나라 특성상 유난히 직역...

발행일 2007.04.06. 칼럼&스토리

경실련은 왜 미디어 블로그에 주목하는가?

박정식 커뮤니케이션국장 경실련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기업, 정부, 여당, 야당 등 주요 공중(public)과 이슈 해결을 위해 공식적인 채널로 성명서, 의견서, 논평, 보도자료 등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 보다 강력한 항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길거리 집회나 시위를 열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 경실련에는 작지만...

발행일 2007.03.30. 칼럼&스토리

시민단체 정치운동 하려면 커밍아웃부터 하라

<3월 26일자 중앙일보 월요인터뷰에 실린 박병옥 경실련 사무총장 인터뷰입니다> 만난 사람 = 김종혁 사회부문 부에디터 한때 시민단체가 희망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들은 도덕적이고 헌신적이었다. 추진력과 돌파력도 있었다. 1987년 민주화 운동과 함께 태동한 시민단체는 90년대 '르네상스' 시기를 거치면서 막강한 파워 집단으로 부상했...

발행일 2007.03.26. 칼럼&스토리

2007 대선, 후보들만의 잔치가 아닌 유권자들의 축제로 만들자

시민운동 진영에서는 대선을 맞아 어떤 운동을 펼쳐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다. 월간경실련은 이러한 각 시민단체들의 고민과 대선에서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좌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좌담회는 윤종빈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경실련 정치개혁위원)의 사회로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사무처장,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 박완기 경실련 정책실장, ...

발행일 2007.03.16. 칼럼&스토리

젊은 시절부터 함께 한 경실련, 또다시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난해 12월에 열린 상임집행위원회에서 최정표 교수(건국대 경제학)가 이종수 교수(한성대 행정학)에 이어 2007년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는 최정표 신임 상임집행위원장을 박완기 정책실장이 만나 얘기를 나누었다. 박완기) 올해 상집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셨는데 소...

발행일 2007.02.28. 칼럼&스토리

“참여정부 부동산정책? 실패할겁니다”

박병옥 경실련 사무총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개인사를요? 그 얘기는 안했으면 하는데요. 별로 말할 내용도 없고 말하기도…(웃음)” “그래도 <시민의신문>이니까”라는 말로 겨우 인터뷰 약속을 받아 냈다. <시민의신문>이 경실련에서 시작했다는 과거의 인연도 나름의 작용을 했다. ...

발행일 2006.09.14. 칼럼&스토리

“시민운동 전체 과제, 화두 던져달라”

“<시민의신문>은 시민단체들의 동향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전면적인 국가와 사회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시민단체 목소리를 반영하는 게 중심이 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양극화 문제 등 큰 사회 화두를 짚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박완기 경제정의실천시민운동연합 정책실장은 <시민의신문>에 대한 평가를 ...

발행일 2006.05.25. 칼럼&스토리

경실련, 돌입 선언

지난해 아파트값 거품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택과 토지에 거품이 존재하고 있음을 밝혀낸 경실련이 이번에는 건설분야의 거품과 특혜구조를 없애겠다고 나섰다. 경실련은 31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품제거, 특혜청산 시민운동 돌입을 선언했다. 박병옥 경실련 사무총장은 "지난해 부동산 거품의 실체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

발행일 2005.03.31. 보도자료

지율스님의 단식에 대한 경실련 입장

지율 스님의 단식이 93일째를 넘기며 그 생명의 불이 언제 꺼질지 모르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더 이상 대책이 없다는 말로 무책임한 침묵과 방관을 이어가고 있다. 경실련은 이러한 상황의 일차적 원인이 현 정부에 있다고 판단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이었던 2002년 10월 천성산 관통터널을 백지화하고 대안을 모...

발행일 2005.01.27. 공지사항

경실련 사무총장의 새해인사

사회통합적이고 갈등해결 지향적인 시민운동을 꿈꾸며       박병옥 경실련 사무총장   숨가쁘게 달려왔던 2004년이 저물고 200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경실련 출범 이후 단 한해도 중요하지 않은 때가 없었고 활동하기 쉬웠던 때도 없었지만 지난해는 유난히도 힘들고 어려웠던 한해였습니다. 사회 전체가 네 편, 내...

발행일 2005.01.06. 칼럼&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