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스토리

필터
스토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에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 선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에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 선출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989년 “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사회정의 실현하자”는 뜻을 모은 시민들이 창립한 시민단체이며, 중앙과 24개 지역경실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23.12.18)는 2024년 제35대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를 선출하였습니다. 상임집행위원회는 경실련 중앙 및 지역조직의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상설회의체이며, 경실련의 사업 및 조직 운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상설집행기구입니다. 신임 김진현 상임집행위원장은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공사보험협의체 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안전망위원회 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하였습니다. 경실련에서는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2021년, 2022년)과 보건의료위원장(2012년~2022년)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보건의료위원회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방효창(두원공대 교수), 김숙희(법무법인 문무, 변호사)가 2023년에 이어 연임되었습니다.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합니다. 현 박상인 상임집행위원장(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은 1년의 임기(2023년)을 마치고 평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보도자료/미리보기]   2023년 12월 1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문의 : 경실련 기획연대국(02-766-5626)

발행일 2023.12.19.

스토리
2023년 연말정산 기부금 영수증 발급안내

발행일 2023.12.18.

스토리
[모집] 경실련 '경이로운 기자단' 2기 모집 (~1/1)

▶ 경실련, 어떤 곳일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89년, '시민의 힘으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실현하자'는 뜻을 모아 만들어진 NGO입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 협의지위를 획득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은 받지 않고 건전한 재정과 독립성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실련은 전국에 25개 지부가 있으며, 비판에만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대안 제시를 목표로 합니다. 1993년 우리나라 금융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금융실명제 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아파트값 거품빼기, 중소상인 자영업 살리기, 공공의료 확충 등 경제, 사회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권력 감시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 경이로운 기자단 2기, 어떤 점이 특별할까? -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경실련 최초의 블로그 기자단 - 처음 대외활동을 시작해도 OK! 경력은 참고용으로만 - 향후 NGO 근무를 희망한다면 활동을 바로 옆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 경제, 사회 분야의 다양한 이슈를 접해보면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 경실련 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 및 우수기자 시상 혜택 ​ ▶ 모집 과정을 알고 싶다면! - 모집대상: NGO 활동에 관심있는 2030 청년 누구나 - 모집기간: 2023년 12월 11일(월) ~ 2024년 1월 1일(월), 3주간 - 모집인원: 6명 내외 - 1차발표: 2024년 1월 3일(수) - 전화면접: 2024년 1월 4일(목) ~ 1월 5일(금) - 최종발표: 2024년 1월 8일(월), 개별연락 - 활동기간: 2024년 1월 12일(금) ~ 2024년 2월 28일(수), 7주간 - 활동내용: 경실련 활동과 연계한 기사를 월 1회 작성, 기자회견 토론회 등 NGO 활동 취재 - 활동혜택: 1365 봉사시간 인정, 수료증 수여, 우수기자 시상 - 신청방법: https://bit.ly/wonder2st ...

발행일 2023.12.11.

스토리
[뻘때추니]

[월간경실련 2023년 11,12월호] [뻘때추니]

발행일 2023.11.28.

스토리
[혜화에서 산 책] 건설공사 계약관리 실무 가이드

[월간경실련 2023년 11,12월호][우리들이야기(4)] 건설공사 계약관리 실무 가이드(feat. 정의로운 건설을 말한다) 오세형 경제정책국 부장 사사로운 감정이 듬뿍 담긴 글이 될 듯하다. 소개하는 이 책이 많이 판매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민단체 경실련은 시민들(개인·기업, 후원·비후원 모두 아우르는)과 전문가들(발런티어) 그리고 상근활동가들이 통합적 협력적 관계에 기초하여 ‘우리 사회에 범람하고 있는 경제적 불의(부동산투기, 정경유착, 불공정한 노사관계, 농촌과 중소기업의 피폐, 부와 소득의 불공정한 분배, 재벌로의 경제력 집중 등)를 척결하기 위한 제도적인 개혁을 통해서 경제적 공의(Economic Public Justice)를 추구하는 단체’이다. 시민운동의 ‘삼위일체’라고 한다면 너무 큰 해석일 수도 있겠지만, 시민·전문가·활동가는 그래서 다 모두 소중하다고 할 것이다. 그렇게 경실련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 분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실련의 전문가들은 다들 성품적으로도 훌륭하고 학문성·전문성 등도 걸출하다.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계시거나 이미 책을 이미 많이 발표하신 분들이 많은데 뭔 호들갑인가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경실련에 들어와서 처음 배치받은 국책·도시·부동산팀에서 뵌 저자와의 만남은 나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기업을 경험해 본 바 없지만, 기업으로 치면 본받을 만한 ‘이사’의 모습을 보았다고나 할까. 그리고 현재 주무 담당자는 아니지만, 경제정책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지금까지 여러 방면으로 충분한 배움과 지원을 주셨던 터라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었는데, 월간경실련의 이번 [혜화에서 산 책] 코너에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잘되었단 생각이다.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바로 경실련의 전문가들 가운데 한 분인 신영철 단장(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이 공동저자1)인 책 ‘건설공사 계약관리 실무 가이드’이다. 이 책은 제목이나 현장 중심의 건설분쟁 최소화 지침서라는 부...

발행일 2023.11.28.

칼럼
[전문가칼럼] 팔레스타인 분쟁, 유일한 해결책은?

[월간경실련 2023년 11,12월호][우리들이야기(3)] 팔레스타인 분쟁, 유일한 해결책은? 박만규 아주대 불어불문학과 교수/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 지난 10월 7일 발생한 하마스의 테러에 대해 이스라엘은 전쟁을 선포했다. 테러에 대한 보복 전쟁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창살 없는 감옥으로 불릴 정도로 사실상 봉쇄되어있는 가자 지구에 무차별 폭격이 가해지면서 수많은 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보복은 답이 아니라는 것을.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부를 뿐이니까. 그런데도 왜 그들은 서로 복수를 할까? 그것은 민족의 자존심이고 명예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팔레스타인인에게 복수는 알라의 이름으로 행하는 거룩한 투쟁이고, 유대인에게는 야훼에게서 받은 권리의 행사가 된다. 분쟁의 기원, 시온주의 이들이 전쟁을 하는 이유는 주지하다시피 팔레스타인 땅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건국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왜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 땅에 돌아와서 이 분란을 만들었을까? 주지하다시피 유대인들은 유럽 각국으로 흩어져 살게 되면서 많은 박해에 시달려 왔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지에 살던 세파라딤(Sepharadim)들은 박해가 없는 브라질이나 미국 등 신대륙으로 이주하였다. 한편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의 동유럽과 독일 등지에 살던 아슈케나짐(Ashkenazim)들은 더욱 더 심하고 체계적인 박해인 이른바 ‘포그롬’(pogrom)에 시달렸는데, 이는 일상적으로 자행되는 폭력이었고 경찰도 못 본 척하며 내버려 두어 견디기가 힘든 것이었다. 심지어 제정 러시아 시절에는 집단학살의 형태로 자행되기도 하였다. 포그롬은 아슈케나짐 유대인들이 사용하던 언어인 이디시어(Yiddish)의 단어인데, ‘파멸, 괴멸’을 뜻하는 러시아어 погром(pogrom)에서 기원한 말로서, 수단(by)을 뜻하는 전치사 po와 천둥을 뜻하는 гром(grom)의 결합이니 그 엄청난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포그롬이 계속되는 와중에, 1894년 ...

발행일 2023.11.28.

스토리
[현장스케치] 경실련 34주년 창립기념 후원의 밤 ‘약속’

[월간경실련 2023년 11,12월호][우리들이야기(2)] 경실련 34주년 창립기념 후원의 밤 ‘약속’ 박지훈 기획연대국 간사 1989년 11월 4일, 대한민국의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경실련은 창립됐습니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한 경실련은 지난 10월 26일 창립기념 후원의 밤 ‘약속’을 서강대학교 곤자가컨벤션에서 진행했습니다. 올해 경실련은 정치개혁(기득권 양당정치 타파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의료개혁(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 정원 확대),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재정 분권과 자치조직권 확대, 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한 추진, 항만 민영화 중단 및 항만자치권 확보), 환경정의(자원순환 정책 실현 및 수도권 매립지정책 4자 합의 이행 촉구), 경실련 의정감시센터 운영, 한국토지주택공사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추진했는데요. 그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로비에 전시도 해두었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은 방효창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인 초청인 인사에서 이의영 공동대표님은 “국가의 주인인 시민의 뜻과 힘과 지혜를 합하여 일한 만큼 대접받고 약자가 보호받는 경제정의와 사회정의가 실현되는 정의로운 사회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2023년 경실련의 활동을 모은 활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경실련 전 공동대표인 이종수 한성대 명예교수님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는데요. 바로 10년 넘게 월간경실련에 재능기부를 해주고 계신 ‘뻘때추니’ 정혜진 작가님과 경실련을 30년 동안 묵묵히 후원하신 김기성, 문장협, 유인환 회원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네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어서 지역사회의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년간 활동하신 이천·여주지역경실...

발행일 2023.11.28.

스토리
[인터뷰] 30년 회원을 만나다

[월간경실련 2023년 11,12월호][우리들이야기(1)] “잘해주실 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30년 회원을 만나다 - 문규경 회원미디어국 간사 올해로 우리는 창립 34주년을 맞았습니다. 경실련이 지금처럼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회원님 덕분입니다. 그런 경실련에게 3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가볍지 않은 시간입니다. 30년 동안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경실련의 등대가 되어주셨던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30년 회원 감사패를 수상하신 문장협(1989년 가입), 유인환(1991년 가입), 김기성(1993년 가입) 회원님을 모시고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농산물 위탁 도매를 한 지 49년 차가 되는 서산농산 대표 문장협이라고 합니다. Q. 경실련에 가입하시게 된 계기는? A. 정치 참여를 위해서는 정당에 가입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제 성격에는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경실련”이라는 시민단체가 있다고 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Q. 경실련을 응원하는 회원님의 생각은? A. 경실련이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가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의사 표현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시대에서 정직한 목표를 가진 단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경실련이 앞장서서 시민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로 역할을 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바람은? A. 말 그대로 경제정의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체가 처음 만들어진 의미를 되새기면서 많은 단체들과의 연대 활동을 통해 목소리를 높여나가야 합니다. 30년 된 회원으로서 경실련이 우리 사회에서 그런 역할을 멋지게 해내주길 간곡히 바랍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검단에 있는 징검다리 교회와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을 섬기고 있는 유인환 목사입니다. Q. 경실련...

발행일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