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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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긴,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준 경실련

  짧지만 긴,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준 경실련 조창현(전 경실련 공동대표) 나는 솔직히 시민단체의 활동을 그다지 탐탁하지 않게 생각해 온 학자 중의 하나였다.  그것은 나의 학문적 이해와 사회적 경험으로 볼 때 시민사회가 말로는 ‘시민을 대표한다’ 라고 하지만 사실은 자기들의 생각과 이익만을 대표하는 조직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協治(거버넌스)농정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協治(거버넌스)농정 장원석 전 경실련 농업개혁위원장 1. 민관 협치의 필요성   민관 협치(協治)의 열린 거버넌스(governance) 구현은 정책 선진화의 기본이다. 시민사회의 성장에 따라 정책추진의 틀이 정부주도의 전통적인 통치방식으로부터 다자간 조정체제로 변화하지 않고서는 갈등관리와 사회통합이 불가능...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경실련과 중소기업위원회

  경실련과 중소기업위원회 이의영(전 경제정의연구소장)   1995년인가... 경실련에 시민공정거래위원회가 새로 구성되면서 위원으로 영입되어 처음 경실련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당시 경실련이 주최한 공정거래법 개정에 관한 공청회가 세종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는데, 이 공청회에서 내가 미국 반트러스트법에 관해 발제 하였고 현재 공정거래...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인생의 명분과 신의를 주었던 경실련

             인생의 명분과 신의를 주었던 경실련 이 은 기(전 시민입법위원회부위원장 )   경실련과의 첫 인연 맺기는 말 그대로 우연이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제대로 된 의견이나 방향을 제시하는 단체가 없던 80년대 말 그런 단체가 비로소 나타난 것이다. 노태우 정권 막바지 날만 새면 전청부지로 오르던 전세보증금 파동으로...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경실련 통일협회 설립, 활동과 그 의미

  경실련 통일협회 설립, 활동과 그 의미 심 의 섭 (통일협회이사) 경실련 <통일협회>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실사구시(實事求是)적 통일운동을 전개해 민족통일에 대한 민족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해 1994년 1월 18일 발족했다. <통일협회>는 설립 취지문에서 창설 이래 4년간의 경제정의 실천의 성과물...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나와 경실련 -경제정의기업賞을 중심으로-

  나와 경실련 -경제정의기업賞을 중심으로-                                                  김 홍 권(전 경제정의 연구소 이사)   1. 진로의 전환   오래전부터의 교통사고후유증과 적성에 맞지 않는 마케팅 분야에서 나는 1987년 글이 있는 포토에세이분야를 새로 개척하기 위해서 자진은퇴를 결행...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경실련 활동의 회고와 제언

  경실련 활동의 회고와 제언 김완배(경실련 중앙위원회 부의장) 20년 전 경실련 활동으로 본인을 이끈 것은 ‘경제정의 확립을 위한 실천적 대안 마련’이었다. 그 시절은 부동산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이슈였을 뿐만 아니라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 협상으로 우리 농업에 대한 위기감이 팽배하였던 시기였다. 두 문제 모두 관심분야였고, 특히 농...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새로운 100년 도약을 기대하며

  새로운 100년 도약을 기대하며 김석준(전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     나는 1989년 경실련 창립 이후 평생회원, 조직위원장, 윤리위원장, 상임집행위 부위원장, 정책위 부위원장 등을 지내고 경실련이 초기 어려웠던 고비마다 비상대책위원을 세 차례 지냈다. ‘정보공개연구팀장’을 맡아 정보공개법 제정을 경실련이 주도하는데 동참하고 연...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만 권의 책보다 더 가치있는 경험, 경실련

  만 권의 책보다 더 가치있는 경험, 경실련 김상겸(전 경실련 정책위원장) 시민단체로서 경제정의실천연합을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민주화과정에서 등장한 경실련은 그 명칭 그대로 경제정의를 실천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비판하고 분석하여 그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단체의 맏형으로...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시민운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경실련

  시민운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경실련                           김동흔(전 경실련 협동사무총장)                     1989년 경실련 창립에 불교계의 재가(在家)를 대표하여 참여하였다.  경실련 창립 당시 만연한  부동산투기로 인한 주택 값과 전세 값의 폭등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었다. ...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도시개혁과 시민참여의 메카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도시개혁과 시민참여의 메카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권용우(전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1996년 6월 이스탄불에서는 세계 180여 개국 2만 여명의 도시전문가들이 참석한 도시정상회의가 열렸다. 이스탄불 회의는 도시개혁운동의 논거를 제공하는 동시에, 민간기구가 정부기구와 동반자 관계를 이루며 도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경실련의 20년, 우리 사회 미래의 200년

  경실련의 20년, 우리 사회 미래의 200년 김성훈(전 경실련 공동대표) 나는 1989년 경실련 창립에 한 발짝 늦게 참여하였다.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족적을 찾아 중국 대륙을 헤매고 다니다가, 문득 경제정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농업 환경 통일 분야의 아젠다 개혁이 필수불가결하다고 깨달았다. 그래서 1년 늦게 경실련에 몸을 들여 놓았...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경실련 주장, 공동선을 위한 최고, 최선의 정답이어야

  경실련 주장, 공동선을 위한 최고, 최선의 정답이어야 박세일(전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 이제는 오래 전의 이야기가 되었다. 앞으로 우리사회에서 체제 내의 시민운동과 전문가집단(교수, 학자 등)이 함께 하는 운동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처음하게 된 것은 1980년 대 말이었다고 기억한다. 사실은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나의 ...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경실련-사회 변혁의 꿈을 이루는 창구

  경실련-사회 변혁의 꿈을 이루는 창구 김철환(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 나는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하고 있었다. 내가 있던 부대는 유사시 남침하는 북한군을 타격하는 부대였지만 당시 군사정권에서는 유사시 소요를 진압하고 성균관대학교(서울캠퍼스) 접수하는 임무도 맡았다. 병사들은 거의 매일 충정훈련이라는 소요 ...

발행일 2009.11.16. 칼럼&스토리

나는 왜 시민운동을 하는가?

  나는 왜 시민운동을 하는가? 김재석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몹시 쑥스럽고 고통스럽다. 운동권(?)에 속한 삶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았지만 요새처럼 힘들게 느껴진 적이 있었던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얼마쯤은 내게도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정리될 만한 것들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길고 많아졌다. 지난 1년을 일에서 벗어나 미...

발행일 2009.11.07. 칼럼&스토리

경실련 운동에 참여하면서

경실련 운동에 참여하면서 선월 몽산 (사) 경실련 통일협회 이사장     저는 지난 7월2일 경실련 통일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경실련 운동에 처음 참여하였습니다. 경실련운동의 막내 중에 막내입니다. 경실련 창립 20년을 맞아 전ㆍ현직 임원들과 함께 이런 글을 쓰려고 하니 자격이 없는 것 같아 부끄럽기만 합니다. 처음 사무국으로부터 ...

발행일 2009.11.07. 칼럼&스토리

인생의 황금기를 함께 한 경실련

  인생의 황금기를 함께한 경실련   김태룡 (전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 본부장)   1994년 어느 날 연구실로 온 한 통의 이메일로 경실련과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경실련 공채(?) 1기로, 당시 종로 5가에 있던 경실련에 첫 발을 들여 놓은 지도 15년이 흘렀다.  정치개혁위원회에서 위원을 시작으로 ...

발행일 2009.11.07. 칼럼&스토리

시민 속으로 한 발 더 나아간 시민권익보호운동

  시민 속으로 한 발 더 나아간 시민권익보호운동   조 현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대표)   경실련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경실련과 인연을 맺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 수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나온 세월동안 제가 몸담았던 경실련 내의 조직은 시대흐름을 반영하여 3번이나 명칭이 변경되어 발전해 왔습니...

발행일 2009.11.07. 칼럼&스토리

2006년 11월,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2006년 11월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경실련의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 그 현장을 함께 한 경실련 드림팀을 떠올리며,,,   홍종학 (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장)    "2006년 11월 10일 마침내 경실련은 부동산 시국선언과 함께 부동산값 거품빼기 국민행동을 선포했다. 이 대한민국의 땅에서 항구적으로 부동...

발행일 2009.11.06. 칼럼&스토리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도시운동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도시운동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도시운동 하성규(전 도시개혁센터 대표)                                            경실련 도시개혁센터는 경실련이 처음 태동할 때부터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한 캠페인 “토지”와 “주택”문제와 깊은 연관을 지닌다. 이를 뒷받침하는 활동으로 경실련은...

발행일 2009.11.06. 칼럼&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