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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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실련 운동, 상근자 정년보장과 특성화가 열쇠다

  지역경실련 운동, 상근자 정년보장과 특성화가 열쇠다 조근래(경실련 조직위원장, 구미경실련 사무국장)       준비된 상근자 공급 단절과 회원 고령화(매력과 활력이 떨어지는 중년남성 조직)에 빠진 중소도시 지역경실련,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광역시 지역경실련 역시 정책 전문인력 이탈과 정책운동의 영향력 감소에 봉착했고, 이에 따른...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지역시민운동과 경실련

  지역시민운동과 경실련 박완기(경실련 경기도협의회 사무처장)      적지 않은 사람들이 경실련을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제도개혁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로 알고 있지만 경실련과 지역시민운동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경실련의 역사를 지역경실련을 빼 놓고 정리하기 어려울 뿐 만 아니라 지역시민운동의 역사 역시 경실련을 빼곤 ...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전국의 상근활동가들께 드리는 편지

  전국의 상근활동가들께 드리는 편지 우리는 희망의 노래를 함께 부를 동지입니까?                                   김종익(경실련협동사무총장, 목포경실련 사무국장)       한 해를 돌아보는 이즈음에 경실련운동을 돌아보면서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스물아홉 살 젊은이가 1992년 9...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한국 시민단체의 현재와 과제

  한국 시민단체의 현재와 과제   임승빈(전 경실련 지방자치위원장)     2000년대 이후의 한국의 시민단체 운동은 이명박 정부의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87년 민주화 선언 이후, 90년대의 김대중정부, 그리고 노무현 정부 때 비약적으로 성장한 시민단체는 민주화운동을 선도하고 사회개혁 의제를 선점함으로써...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한국 시민운동이 직면한 도전과 나아갈 방향

  한국 시민운동이 직면한 도전과 나아갈 방향 박병옥(전 경실련 사무총장)      지난 1989년 경실련의 출범으로 시작된 한국 시민운동의 역사는 2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양적 성장, 사회적 영향력의 증대, 그리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민주화에의 기여라는 성과를 남겼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 시민운동은 심각한...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시민운동과 ‘제4의 물결’ : 매니페스토 운동을 중심으로

  시민운동과 ‘제4의 물결’ : 매니페스토 운동을 중심으로                              김영래(전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     내년 6월2일 광역단체장 선거를 비롯한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내년 지방선거에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교육감과 교육위원 등 풀뿌리민주주의를 이끌어 나...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경실련과 21세기형 시민운동

  경실련과 21세기형 시민운동 이 종 훈(전 경실련 공동대표)     1) 20세기형 시민운동    20년 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름도 생소한 시민운동을 시작한 경실련은 진정한 민주국가를 실현한다는 시대적 과업을 실천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출하여 민주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이러한 시민운동의...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한국시민운동의 방향과 과제

  한국시민운동의 방향과 과제 김용채(경실련 공동대표)     지금까지의 한국시민운동   70-80년대까지의 억압적 사회체제가 반독재민주화운동과 민중운동으로 인해 탈권위화하고 제도정치와 국가의 개방적 재편이 일어나 시민사회의 자율적 영역이 확장되었다. 여기에는 80년대 후반 한국경제가 호황국면에 돌입하면서 과거 허위적이고 의제적이...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선진국을 향한 새로운 시민운동

  선진국을 향한 새로운 시민운동 최정표(전 경실련 상집위원장)       경실련이 벌써 20주년을 맞았다니 나는 그 감회가 새롭지 않을 수 없다. 경실련이 창립된 1989년은 내가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서 교수를 시작한지 6년째가 되는 해였다. 그 6년은 정말로 짜증나는 기간이었다. 우선 캠퍼스에 최루탄 냄새가 마를 날이 없었다. 심...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더 나은 경실련을 고대하면서

  더 나은 경실련을 고대하면서                                                    조수종(청주경실련 상임공동대표)       20년 전 경실련의 탄생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명색이 반세기 넘게 의회민주주의를 해왔는데도 소위 '꾼들의 정치술수' 만 난무했을 뿐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은 어느 것 하나...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경실련 운동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경실련 운동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이종수(전 경실련 상집위원장)       20세 성년을 맞은 경실련의 어깨가 무겁다. 한국 사회의 DNA까지 바꿀 기세로 크고 작은 아젠다를 개발․선창해 온 경실련이 그동안 우리 사회의 발전에 끼친 영향은 참으로 크다. 그러나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창립 초기의 역동성은 사라지고, 강줄기의...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헌법정신과 한국 시민운동의 방향

  헌법정신과 한국 시민운동의 방향 - 경실련 사무총장 시절을 회고하면서 - 이 석 연(전 경실련 사무총장)     내가 경실련 사무총장으로 있던 1999년부터 2001년 사이는 한국 시민운동의 격동기였다.  20세기 마지막이자 21세기 벽두라는 시대적 상황에 맞물려 많은 국가 사회적 이슈를 탄생시켰다.  2000년 1월 10일 ...

발행일 2009.11.18. 칼럼&스토리

경실련의 "중도 진보" 노선을 분명히 해야

  경실련의 "중도 진보" 노선을 분명히 해야 유종성(전 경실련 사무총장)     작년에 우리 학교의 한국인 학생이 내가 과거에 한국에서 경실련 활동을 했다는사실을 알고서는 "그러면 유교수님은 보수적이겠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놀란 적이 있다. 경실련이 적어도 일부 젊은이들에게 보수적인 단체로 알려져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시민과 함께하는 경실련운동을

  시민과 함께하는 경실련운동을 신철영(전 경실련 사무총장)      시민운동이 어렵다. 현 정부가 시민운동에 호의적이지 않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지만 그것이 문제의 본질은 아니다. 오히려 근본적인 위기의 원인은 운동 내부에 있다.     지금은 ‘올바르고 힘 있는 운동’이 필요한 때  나는 우리 시민운동을 3개의 시기로 구분...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시민있는 시민운동의 길을 생각한다

  시민있는 시민운동의 길을 생각한다 신대균(전 경실련 조직위원장)     경실련은 출범 이래 지난 20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경실련은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책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해 한국사회의 정책 변화에 크고 많은 영향을 끼친 단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경실련의 이러한 역할은 결코 작은 것이 아...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에 바란다.

    <경실련>에 바란다.  서경석목사 (전 경실련 사무총장)       경실련의 20주년을 축하합니다. 20주년을 맞으면서 경실련에 바란다는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많이 망설였습니다만 결심을 하고 몇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경실련 창립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시민사회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돌아본...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성년기의 경실련을 생각하며

  성년기의 경실련을 생각하며 박 종 두(중앙위원회 부의장)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시작하고 시민사회의 역량이 향상되면서 경실련은 활동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지난 20년 동안 경실련은 선도적인 시민단체로서 경제 정의를 위한 대안들을 조심스럽게 제시해왔다. 그에 대한 평가로서 사회의 신뢰를 얻게 되었고 시민사회의 공...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실천적 개혁운동을 위한 경실련의 과제: 사회적 기업 개념의 도입

  실천적 개혁운동을 위한 경실련의 과제: 사회적 기업 개념의 도입 권영준(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     경실련 20년과 社会的 起業家   경실련이 창립 20년을 맞았다. 성년이 된 만큼 그에 걸 맞는 책임성을 갖고 새로운 시민운동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창립 때의 정신은 유지하되, 기존의 관성적인 운동방식에서 탈피하...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향후 10년의 비전(경실련 비전)

  향후 10년의 비전(경실련 비전) 강철규(경실련 공동대표)   <더불어 함께 즐겁게 사는 사회>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는 “더불어 함께 즐겁게 사는 사회”이다. 사회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사회를 말한다.  이러한 사회는 사회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자유의지에 따라 필요한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이를 ...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

경제정의, 사회정의도 시대에 따라 변화해야

  경제정의, 사회정의도 시대에 따라 변화해야 김윤환 (전 경실련 공동대표)   다른 경실련 공동대표들처럼 개인적 관계는 아니다. 공동대표 제안을 받기 전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의 참여 제안을 먼저 받았었다. 당시 나는 재야인사로 노동문제연구소소장으로 있었고 이러한 점이 고려되어 변형윤 선생 후임으로 오게 되었다. 1991년쯤인가....

발행일 2009.11.17. 칼럼&스토리